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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 Pro V1 Left Dot 골프볼로 Mexico Open 우승

PGA 투어 | Mexico Open

Pro V1 Left Dot으로 플레이하는 토니 피나우는 Mexico Open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기록, 3타 차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최근 출전한 18경기 중 무려 4승째입니다.

  •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1위로 우뚝 올라선 토니 피나우는 Mexico Open 4개 라운드 모두 66타 혹은 그 이하의 타수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72홀 개인 최저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 토니 피나우는 이번 대회 어프로치 이득 타수(+6.1)부문 및 그린 주변 이득 타수(+3.47)부문에서 총 9타 이상의 이득 타수를 기록하며, 티-투-그린 이득 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33세의 토니 피나우는 주말 내내 단 1개의 보기만을 범하며 스크램블링(86%) 부문 공동 2위, 그린 적중률(81%) 부문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토니 피나우의 PRO V1 LEFT DOT

  • “저는 오래 전부터 골프 퍼포먼스의 시작은 클럽이나 우드, 혹은 그 외의 다른 것이 아닌 골프볼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Pro V1 Left Dot은 저에게 딱 맞는 골프볼입니다. 저는 항상 골프볼에 스핀을 많이 주는 편이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Pro V1 중 스핀이 가장 낮은 Pro V1 Left Dot이 제 눈에 들어왔죠. 볼 비행 또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볼 비행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비거리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ro V1 Left Dot은 처음 플레이한 순간부터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볼 비행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골프볼을 하나의 단어로 설명해야 한다면 ‘신뢰할 수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옆바람이나, 앞바람, 뒷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골프볼을 신뢰할 수 있고, 또 비거리도 예측할 수 있죠. 이는 프로선수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는 바로 비거리 컨트롤이기 때문이죠.”

토니 피나우의 타이틀리스트 볼마킹

  • “사실 저는 제 Pro V1 Left Dot 골프볼에 각각 제 아이들의 이니셜로 볼마킹을 합니다. 저에게는 5명의 아이들이 있거든요. 가끔 아내의 이니셜로 마킹하기도 하죠. 저는 먼저 플레이하고 있던 골프볼로 보기를 범하거나, 아니면 홀컵을 훑고 나오거나,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에 그 골프볼을 사용하지 않고, 다음 아이의 이니셜이 새겨진 새로운 골프볼로 플레이를 하면서 퍼포먼스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네, 그 정도인 것 같네요. 제가 미신을 엄청 믿는 것은 아니지만, 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저의 아이들이 그 시간을 무서워하며 수영을 하러 가고 싶다거나, 해변에 놀러가고 싶어할 수도 있잖아요. 그 때는 굳이 아이들의 이니셜로 마킹하기 보다는 저의 스코어를 도와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이니셜로 마킹하기도 합니다.”

챔피언 토니 피나우가 선택한 60T 로브 웨지

  • Mexico Open 챔피언 토니 피나우는 Vokey Design WedgeWorks 60T 로브 웨지로 플레이하여 이번 대회 스크램블링 부문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 토니 피나우는 최종 라운드 7번 및 14번홀에서 버디를 만들어내고, 8번, 13번, 16번, 17번홀에서 파세이브를 성공시키는 등 숏게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 Vokey 투어 랩 아론 딜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토니 피나우 선수는 저에게 최대한 다양한 샷을 구현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러 번 강조해왔습니다. 토니 피나우 선수는 상황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각도의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부분의 웨지샷에서 스핀을 많이 주면서 상당히 뛰어난 컨택을 한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토니 피나우 선수는 T그라인드 웨지를 처음 사용해 본 이후 계속해서 이 클럽을 고수해오고 있습니다. 가끔은 더 높은 바운드 옵션으로 테스트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T그라인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 ‘웨지 명장’ 밥 보키는 이 T그라인드를 그린 주변에서의 뛰어난 플레이와 생생한 숏게임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T그라인드는 더 넓어진 후면 플랜지 및 낮은 바운스, 그리고 좁은 굴곡의 초승달 형태로 이루어진 표면으로 단단한 지면에서 얕은 각도의 정확한 샷을 구사하고자 할 때 이상적인 웨지입니다.
  • T그라인드는 투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라인드 중 하나로, 2023 Players 및 WM Phoenix Open, Honda Classic, RBC Heritage의 우승 선수들이 모두 선택한 로브 웨지 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캐머런 영 등 많은 선수들도 사용하고 있는 웨지 입니다.

LPGA 투어 | JM Eagle LA Championship

JM Eagle LA Championship 우승자는 TSR2 21.0° 페어웨이 및 Scotty Cameron Phantom X 5 투어 프로토타입 퍼터로 플레이하여 4개 라운드 모두 60대 타수를 기록하였고, 연장 끝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