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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클래식 우승자, 아담 스콧(Pro V1)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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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7,158야드, 파70)에서 개최된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아담 스콧(Pro V1)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아담은 대회 셋째 날 14번 홀까지 버디만 무려 7개를 잡아내는 절정의 샷감을 선보이며, 선두 경쟁을 벌이던 2위 선수를 가볍게 따돌려 3타 앞선채 15번 홀을 나선 아담 스콧은 악명 높은 내셔널 챔피언코스의 베어 트랩(Bear Trap) 첫 홀에서 두 번의 샷이 모두 헤저드에 빠져 파 3홀에서 7타를 범하며, 3라운드를 불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렇지만 대회 마지막 날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준 아담은 대회 직후 인터뷰에서 “15번 홀에서의 실수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 날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안정을 되찾고, 제 페이스대로 경기에 임했어요.” 라며 우승을 회상했습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21개월의 공백을 깨고 PGA 투어 개인 통산 12회 우승을 거머쥔 아담 스콧은”지난 6개월간 많이 노력했어요.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Pro V1 골프볼을 포함해 모든 장비를 타이틀리스트 장비를 선택한 아담 스콧은 그린 적중률(55-72/76.4%), 버디(2위/ 17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7위/ 278.8M)를 기록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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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inning Setup: Titleist Pro V1 골프 볼, 915D2 (9.5°) 드라이버, 915F (16.5°) 페어웨이 메탈, 716 T-MB (3) 유틸리티 아이언, MB 680 (3-9) irons, Vokey Design SM6 pitching (48°), sand (54°) and lob (60°) 웨지, Scotty Cameron Experimental prototype 퍼터.

이번 시즌 PGA 투어의 지난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아쉬운 2위를 쥐며 꾸준한 성적을 보여준 아담은 “노던 트러스트 오픈과 혼다 클래식이 열린 골프장의 상태나, 코스의 형태 등을 통해서 많은 것은 배울 수 있었어요. 코스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마치 메이저 대회에서의 경기처럼 매 샷 집중해서 견고하게 스윙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되찾은 것 같아요.” 라며, 앞으로 대회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저스틴 토마스(Pro V1x)와 블레인 바버(Pro V1x)가 1위인 아담 스콧과는 4타차로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회 4라운드 동안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훌륭한 퍼포먼스를 뽐낸 저스틴 토마스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8위/278.9M), 드라이버 정확성(10위/69.5%)부분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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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 Titleist Pro V1 golf ball, 915D4 (8.5°) 드라이버, 915Fd (13.5°) 페어웨이 메탈, 712U 2-아이언, 716 MB (4-9) 아이언, Vokey Design SM6 pitching (46°), SM5 gap (52°) and sand (56°), and TVD K-grind lob (60°) 웨지, Scotty Cameron SSS prototype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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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인 바버: Titleist Pro V1x golf ball, 915D2 (9.5°) 드라이버, 915F (15.0°) 페어웨이 메탈, 816H1 (21.0°) 하이브리드, 716 AP2 (4-6), 716 CB (7-9) 아이언, Vokey Design SM6 pitching (46°), gap (52°), sand (56°) and lob (60°) 웨지, Scotty Cameron SSS prototype 퍼터.

THE COUNTS: 혼다 클래식에 참가한 144명의 선수 중 92명이 타이틀리스트의 Pro V1 혹은 Pro V1x 골프볼을 선택해 17명만이 선택한 2위 골프볼 대비 5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하이브리드(21명), 아이언(41명), 보키 디자인 어프로치-샌드-로브 웨지(169명), 스카티 카메론 퍼터(60명) 카테고리에서도 1위의 사용률을 기록했습니다.

아담 스콧의 이번 우승으로 2015-16 PGA 투어에서 우승한 9번째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선수가 되어으며, 4회 우승만을 거머쥔 2위 골프볼 대비 2배 이상의 우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드라이버(5번), 아이언(5번), 웨지(9번), 퍼터(9번) 카테고리에서도 1위의 우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