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나고 선수들이 하나둘씩 새로운 시즌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그중 양제윤 프로가 아이언 피팅을 위해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를 찾았습니다.

양제윤 프로는 기존에 AP1(4~6), AP2(7~P)를 사용해왔는데 새로운 CB, MB 모델을 사용해보고 싶어해 클럽피팅을 진행했습니다.

▲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스탭과 함께 클럽 테스트 수치를 확인하고 있는 양제윤 프로.

▲ 테스트 결과에 따라 양제윤 프로에게 맞는 새로운 아이언의 로프트, 라이 앵글을 조정 중인 모습입니다.

양제윤 프로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아이언은 New CB 모델입니다. 

보통의 여자선수들은 머슬백이나 캐비티백을 선택할 경우 탄도나 스핀량이 떨어져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제윤 프로는 오히려 기존의 AP 시리즈보다 수치가 좋게 나와 만족감이 컸습니다. 양제윤 프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AP 시리즈 아이언은 컨트롤 샷 구사에 있어 헤드의 솔 부분이 상대적으로 두꺼워 심리적으로 임팩트 전에 파고드는게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새로운 CB, MB 모델은 헤드의 디자인이 심플하고 정확한 임팩트와 날카롭게 파고 들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심리적으로도 자신 있게 스윙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샤프트는 기존의 AP시리즈는 NS PRO 850 R 을 사용하였으나 새로운 CB 아이언은 NS PRO 950 R/S, NS PRO 850 S를 테스트 해본 결과 NS PRO 850 S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 New CB 아이언을 들고 좋아하는 양제윤 프로의 모습

새로운 아이언으로 2014년 시즌에서의 양제윤 프로의 멋진 퍼포먼스와 선전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