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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Pro V1과 함께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안나린 선수

안나린 선수 (Pro V1)는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 투어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안나린 선수는 최종 라운드를 10타 앞선 단독 선두로 시작해 13번 홀까지 보기 3개를 범했지만, 이후 샷감을 되찾고 버디 3개를 성공시키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의 기록으로 4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 (Pro V1)는 최종 라운드를 선두에 10타 뒤진 단독 2위로 시작해 대역전승에 도전했으나,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임희정 선수 (Pro V1)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안나린 선수는 우승 소감 인터뷰를 통해 타이틀리스트 Pro V1으로 플레이하며 경험한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부터 타이틀리스트 Pro V1만을 사용해왔습니다. 프로가 되어서도 줄곧 Pro V1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어떤 골프볼보다 훌륭한 스핀 컨트롤과 최고의 타구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Pro V1은 타구감이 부드럽고 손에 느껴지는 터치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숏게임 어프로치와 퍼팅을 할 때 클럽 페이스에 골프볼이 부드럽게 묻어 나아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 느낌이 항상 일정하며 그린에 떨어질 때도 제가 예측 가능한 바운스와 스핀 컨트롤로 골프볼이 멈춰서 주어서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Top 10을 기록한 10명의 선수 중 9명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총 108명의 출전 선수 중 79명 (73.1%)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이는 2위 브랜드 대비 4배 이상 많은 압도적인 사용률입니다.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안나린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