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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소피아 포포프 선수 (Pro V1)는 로열 트룬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2타 차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포포프 선수의 LPGA 투어 통산 첫 번째 우승이며, 4번의 메이저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이기도 합니다. 한편, 포포프 선수는 2주 전에 마라톤 클래식에서 Top 10 진입에 성공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었습니다.

포포프 선수는 최종 라운드를 3타 차 단독 선두로 시작해 3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재스민 수완나푸라 선수 (Pro V1x)가 2타 차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하는 선수가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잠정 연기 이후 열린 올해 첫 번째 메이저 대회였습니다.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 골프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144명의 선수 중 121명(84%)의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2위 브랜드 골프볼을 사용하는 선수 8명 대비 15배 이상 많은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이미 치러진 8개 대회 중 5개 대회 우승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하는 선수가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2위 브랜드의 우승 횟수인 2번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기록입니다.

PGA 챔피언스 투어

셰인 베르치 선수 (Pro V1)는 4명의 선수가 돌입한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찰스 슈왑 시리즈 앳 배스 프로 숍스에서 PGA 챔피언스 투어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연장전을 치른 베른하르트 랑거 선수 (Pro V1)와 케니 페리 선수 (Pro V1x)는 선두에서 4타 뒤진 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3라운드(54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셰인 베르치 선수와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만 50세인 베르치 선수는 콘 페리 투어 통산 3승의 기록이 있으며, 작년 시니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PGA 챔피언스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베르치 선수는 3주 전에 열린 앨리 챌린지에서 공동 45위의 기록으로 시니어 투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 골프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81명의 선수 중 63명(77%)의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2위 브랜드 골프볼을 사용하는 선수 10명 대비 6배 이상 많은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이미 치러진 8개 대회 중 5개 대회 우승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하는 선수가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찰스 슈왑 시리즈 앳 오자크스 내셔널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