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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골프연맹 경기위원 하계연수 차 한맥CC에 50여명의 후원회원들과 함께 한 2박3일 참여한 자리였다. 더위에 아쉬움이 가득한 마지막날... 가볍게? 라운드를 시작했고 타이틀 716MP 아이언이 제대로 발휘되는 느낌이 왔다. 한맥 3번홀 140m #9으로 핀방향으로 135m 정도를 노리고 샷을 했다.? 볼은 핀 방향으로 잘 날아가는 듯 했고 핀 쪽으로 간것까진 확인했으나? 6배율의 거리측정기로도 볼을 확인할 수 없었다. ㅠㅠ팀원들의 샷이 모두 끝나고 홀 근처에 갔으나 볼은 보이지 않았고 런이 많아 멀리 달아났나하고 뒤도 살폈지만 볼은 없었다. 홀은 확인한 순간 나의 볼이 핀과 함께 나란히....아이고 홀-인-원!!! 신나게 깃발을 흔들고 팀원들과 함께 기뻐서....생애 첫 홀-인-원을 마음껏 축하했다^^ 나의 사랑하는 타이틀리스트여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