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력은 오래되었지만 필드 나간지는 2년차에 접어든 깨백입니다.

얼마전 깨백하면서부터 조금씩 스코어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아 나도 이제 80대 쳐볼수 있겠구나' 장비에 대한 호기심도 같이 생기면서 여러 피팅 샵들을 돌아다니면서 제 골프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골프장비들을 쿨XXX, Pxxx, Bxx 등 이름들으면 알만한 피팅 샵 및 피팅전문업체 6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제 스펙에 맞는 장비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으려 약 3달동안 기간을 잡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팀타이틀리스트'를 통해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 라는 어마어마한 서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료로 진행하는 피팅 샵 6군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 를 약 3달간 3번정도 받으면서 느낀점은 그 어느 유료로 진행하는 피팅샵 및 피팅업체보다 나은 결과 (실제와 제일 근접한)를 가지고 저에게 맞는 스펙이 추천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십만원하는 곳과 같은 결과가 나온거면 말다한것 아닐까요?

제가 3달동안 몸소 느낀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골프 클럽 피팅은 싱글이나 프로들이 혹은 80대 치는 사람들이 받는다는 잘못된 생각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피팅데이를 통해 골프클럽을 맞췄을까요?

......2부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