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KYJ 챔피언십 (총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천만원, 롯데 스카이힐 제주 CC) 에서 허인회 (Pro V1x)선수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마지막날 2타차 선두로 출발한 허인회 선수는 15번홀 세컨샷을 물에 빠뜨려 2위와 1타 차이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7, 18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 2위 그룹과 4타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허인회 선수는 3타차로 앞선 상황에서도 마지막 파5 홀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잡으며 많은 갤러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0위 이내 선수 중 9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번 시합코스에서는 제주도답게 변덕스러운 바람때문에 거리 계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볼은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스윙만 일정하다면 원하는 공략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줍니다. 스핀이나 타구감 등 다양한 강점이 있는 볼이지만 이번 시합에서는 바람에 날리지 않는 일관성이 우승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허인회 선수 인터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73명(72%)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12명/12%) 대비 약 6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