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4년차 보기플레이어 입니다.7월26일 예정되있던 라운딩이 폭우로 인하여 취소되고,골프병이 들어있는 동생덕분에 27일새벽5시 티업을 강행하였습니다자영업을 하는지라 주말골프는 일년에 한두번밖에 안가는데 이렇게 행운이 오네요평소 드라이버는220정도 치는데 요즘 아이언이 말썽이라몇일전 양잔디에서는 150m 5번 아이언 잡았는데요ㅜㅜ한탄강cc 금잔디에서는 전반전부터 아이언이 재거리가 나와서 자신감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이른티업이라 피곤하긴해도 장마비도 소강상태이고 많이 덥지않아 플레이는 즐거웠구요~후반 라운딩 밸리6번 파3 165m올때마다 항상 짧게떨어지는 이 홀에서는 가끔 유틸리티까지 잡아보다가 막창이나곤 하였습니다.별 욕심없이 잡은 716ap 5번아이언욕심이 없고 자신감은 있었기에 힘주지않고 가볍게 친공이엣지 끝에 맞고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갔습니다생에 첫 홀인원입니당~시장경기도 어렵고 해서 골프도 6개월간 쉬었는데..사업도 좀 나아지고 월 2일밖에 쉬지않아 골프처럼 힐링되는 스포츠가 없어 다소 무리되더라도 골프는 무조건 치려고 다시 클럽을 잡고 2개월만에 이런행운이 오네요기분좋게 9홀을 더 치는데 되려는날인지 파3 170m에서도 1m 조금넘게 공이 붙었습니다.앞으로 더더욱 716ap2와 Pro V1 아껴줘야겠습니다~^^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도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