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화산 CC 7번홀에서 첫 홀인원 이후 3번의 샷 이글을 하다가, 11년만에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 클럽 동코스 3번홀 백티 (170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행운의 두번째 홀인원을  12년간 줄곧 사용해온 타이틀리스트 PRO V1 볼로 하였습니다. 이 행운과 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두달전 중국 연태 '해경' CC에서 홀을 돌아 나와 '할 뻔'한 이후 행운이 찾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