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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ries, Titleist Fitting Road Trip] 피팅 후기(부제 : 비기너 또한 피팅은 필수)

2019-08-20 09:20

클럽 피팅을 받는다고 할때 주변의 사람들의 말"꼭 피팅이 필요한가?""그냥 시타 몇번 해보고 마음에 드는 거 구입하는 거 아닌가?""무슨 피팅을 받아 그냥 클럽에 몸을 맞춰야지~" 등 심지어 "골프나 잘 쳐ㅠ, 연습이나 해ㅠㅠ"저는 이제 골프를 시작한지 한 3년 정도 되어가는데 작년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클럽을 교체하고 있습니다~보유 타이틀리스트 클럽은 "보키 웨지(SM6 56도/SM7 52도, 48도),  AP3 아이언(5-P), TS2 드라이버, 스카티 카메론 셀렉트 뉴포트 2" 입니다~TS2 드라이버 구매 후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이번 T시리즈 "스페셜 피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저의 관심사는 오로지 TS2 / TS3 하이브리드~아이언 교체한지 1년 밖에 않되어서 패스(사실은 그날 일이 있어 늦게 도착해서많은 시간 피팅을 받을 수 없었어요ㅠㅠ),하이브리드는 꼭 피팅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것에 중점 피팅 시작1. 헤드 선택 : TS2 와 TS3를 번갈아 가면서 시타~클럽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쓰어치는 타입과 찍어치는 타입의 차이에 따라 다르다"일반적으로는 "TS2는 중급자용, TS3 상급자용" 이라는 편견??저의 결과는 TS3 선택 -> TS2에 비해 TS3 가 좀 더 치기 편했고, 우측 방향(슬라이스)으로 가는 횟수가 적었으며, 정타율(110/74 = 1.48) 또한, TS3가 좀 더 높았음2. 샤프트 선택 : TOUR AD HYD 65, TENSEI PRO RED 60과 50을 번갈아 가면서 시타~개인적으로 스윙스피드가 빠르지 못해서 낮은 중량과 높은 토크 선택결과는TENSEI PRO RED 50 선택, 이 샤프트가 가장 치기 편했고 방향성도 제일 좋아서 이것으로~그런데 고민은 좀 연습량이 늘어나서 스윙스피드가 좀 빨라 진다면???그래서 현재 생각은 TENSEI PRO RED 60으로 갈까도 생각 중이다~3. 그립사이즈 선택 :저는 58 언더사이즈 (손이 작은 편_22호 착용)주변 지인들을 보면 손이 작아도 그냥 일반적인 60사이즈를 사용중인데혹, 손이 작으신 부분은 자신의 손에 맞는 그립사이즈를 선택하시기를~그립감(클럽을 잡았을 때의 느낌)이 굉장히 다릅니다~또한, 그립두께가 방향성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하네요!!피터님 또한 "그립사이즈의 중요성 강조~"마지막으로 구질을 반영한 Surefit Seetting 와 Surefit CG 봐주셨어요~그래서 저의 최종 결과는이번 피팅에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김도완 피터님 너무 감사합니다~비록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 초보 골퍼지만, 열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나도 싱글 골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전문가적인 피팅에 대한 후기는 아니지만 저처럼 골프을 시작하지 얼마되지 않은 골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또한, 이전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은 "중상급자용으로 어려운 클럽이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요즘 TS1 드라이버 출시 등 좀 더 실력이 부족한 골퍼들에게도 최적화된 클럽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느낌이 듭니다~마지막으로 "피팅은 반드시 프로나 상급자 만이 필요한것이 아니다, 비기너에게도 클럽 피팅은 필수다" 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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