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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ries, Titleist Fitting Road Trip]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 하이브리드 출시(클럽 피팅 후기공유 이벤트) 백용기

2019-08-19 09:36

안녕하세요 체육전공 졸업하고 재활트레이너로 구력 2년 된 백용기입니다.골프를 시작하고 제 2의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초장기 골프를 배울시 프로님께서 타이틀리스트 클럽은 좀 어렵고 힘들 수 있다는 말씀을 한 후로 힘든 클럽을 나만의 클럽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으로 시작된 타이틀리스트와의 인연은 2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처음시작은 AP3 AMT S 200으로 시작하였습니다.물론 그 시기에는 스윙이 만들어져있지 않아서 피팅보다는 프로님의 추천(성인남자기준)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정말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스윙을 2년 동안 갈고 닦으면서 AP3와 함께하며 나중에는 라운딩도 가게 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뿌듯하고 행복한 나날들이였습니다.점점 구력이 생기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고 TPI 세미나도 다녀오고 피팅에 대한 부분을 알게되었습니다.TPI세미나에서 배웠던 부분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검사하지 않는다면 그건 추측일 뿐이다”골프스윙에 대한 TPI의 철학“우리는 골프 스윙이 한가지만 있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는 골프스윙을 하는 수많은 방법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는 골프선수의 몸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효과적인 골프스윙은 한가지만 있다고 믿는다“타이틀리스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구“어떤 투어 선수들도 피팅 없이 클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골퍼라면 마음에 와닿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세미나 이후 골프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졌습니다.1년후 TS 드라이버, 우드, 웨지 시타를 하고 피팅의 데이터 기반으로 클럽을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대부분 중고세트로 시작해서 나중에 새 클럽을 사는 부분으로 고려하지만 저는 피팅을 받고 하나씩 장만하고 실력을 키우는 부분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지만 경험을 하고 자기한테 맞는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최고의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아직도 TS 드라이버를 피팅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수석피터셨는데 스윙스피드가 빠르다며 처음으로 S샤프트에서 X 샤프트를 70g 때를 피팅을 해주시고 드라이버를 쳤을 때의 느낌은 아직도 있지 못합니다.230m를 쳤던 드라이버가 270m이상(300야드)를 찍었습니다.“아.. 정말 이래서 나에게 맞는 클럽이 중요하구나..”라는 부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피팅의 중요성을 느끼는 아주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수석피터님 피팅끝나고 직접 말씀 못드렸지만 피팅받고 큰 성장을 하게 되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년 AP3 사용하고 2년 후 2019년 8월 17일 수원CC 골프연습장에서 620CB, 620MB, 하이브리드를 시타하였습니다.피터분께서는 김도완 피터님이셨습니다.“요구 사항이 많았는데 일일이 세심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도완 피터님”하이브리드는 제가 찍어치는 느낌이 강해서 TS3를 피터님에게 말씀드려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이번 T시리즈 아이언 나오기 전에 팀타이틀리스트 멤버 분들이 시타하고 전문피터분들의 피드백을 보고 하이브리드 TS3를 시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TS2는 쓸어치시는 분들  TS3는 찍어지시는 분들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TS3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샤프트는 Tour AD DI-95 Hybrid 새로나온 90g 때 샤프트를 주셨는데 정말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타감도 부드럽고 스팟에 맞았을 때 쭉 뻗어가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4번 아이언으로 190m를 보고 우드는 240m봐서 210-220m의 클럽이 필요하였는데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샤프트를 초이스 해주셨습니다.100g 때의 샤프트도 써보았지만 역시 버거웠습니다..골프다이제스트에서 드라이버 샤프트 인기 1위가 텐세이 샤프트라 혹시 하이브리드에도 있나 해서 피터님께 물어보고 쳐보았는데 텐세이 샤프트는 굉장히 딱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딱딱하고 견고한 느낌의 타구감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텐세이 샤프트 추천드립니다. 아이언은 620CB / 620MB를 시타하였고 샤프트는 Dynamic Gold Tour Issue X100을 사용했습니다.김도완 피터님에게 S200 / S300 / X100 중에 어떤 샤프트를 쓰면 좋을지 물어보았습니다.“지금 스윙스피드라면 충분히 X100쓰셔도 됩니다”라는 말씀에 확신을 받았습니다.몸에 큰 무리가 없던 부분도 있었고 단단하면서 묵직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MB는 역시 정타가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스팟에 잘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클럽입니다. (연습 할 때 피드백이 아주 잘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기분이 좋았던건 거리편차는 크게 나지 않았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정말 정확하게 볼들이 모여있는 트랙맨 모니터를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항상 AP3를 거리를 계산하고 치면 너무 멀리 가거나 정확한 거리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라운딩시 어려움을 가졌었습니다.그런 부분은 해결이 돼서 참 좋았습니다.피터님께서 제가 올려치는 스윙이 있기 때문에 스윙을 교정하면 더욱 좋아질 거라는 부분과 간략한 교정 레슨도 해주셔서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MB에 맞게 스윙을 한번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도완 피터님!그리고 롱아이언 컨택시 U500 / U510도 시타를 해보았습니다.샤프트가 굉장히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고 잘 맞았는 때는 쭉쭉 뻗는 느낌이 좋았는데 무거운 샤프트를 계속 스윙을 하다가 가벼운 샤프트를 쓰게 되면 스윙이 일관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겠다라는 생각도 느껴졌고 스윙을 할 때도 템포를 맞추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저는 과감히 TS3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CB!롱아이언 CB는 텅스턴이 들어가있다는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CB로 콤보로 쓰시면 롱아이언에게 까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 거라는 피터님의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실제로 CB롱아이언 4번을 시타했을 때는 확실히 MB보다는 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시원하게 나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하지만 마음속 한편은 역시 MB가 자리 매김을 하고 있어서 MB를 4-PW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스윙 교정을 해야되는 부분이 있지만 MB의 감성과 정확하고 견고한 타구감은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MB를 선택하면서 조금씩 식어가는 골프의 열정이 다시 되살아나는 느낌이 들었고어려운 클럽을 나만의 클럽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해졌습니다.“대부분 뭐하러 그렇게 어려운 클럽을 선택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골프를 치냐”라고 말씀하 실수도 있지만 역시 골프는 어려워야 제 맛이지 않을까요?만약 2년 후라도 끊임없는 연습과 열정으로 나만의 베스트 클럽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피팅을 받기전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하나가 있었습니다.“아직 MB는 치실 때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듣지는 않을까..하지만 다행히 사용을 할 수는 있는 수준은 되는구나 라는걸 느꼈고 피터님의 조언 등으로 MB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항상 타이틀리스트 피팅을 다녀오면 설레임을 가지면서 시타를 하러갑니다.저의 골프 수준도 올라가게 되는 것 같고 세심하게 피터님들이 봐주어서 만족도가 아주 좋습니다.항상 새로운 클럽이 나오면 피팅데이 신청하면서 많은 조언과 격려 듣고 싶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타이틀리스트 피팅 수준은 아주 높습니다.”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 꼭 신청하고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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