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일 남서울에서 피팅데이 예약을 했으나 요일을 착각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당일에 전화통화로 내가 실수를 한것을 알았서 사과를 하고 다음에 참석을 하는걸로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러나 바로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같은 시간에 다음날 여유시간이 있으니 참석하시겠냐는 통화에 기쁜마음으로 재예약을 하고 4/13일 참석을 했습니다.우선 드라이버를 시타후 내 스펙에 맞게 다시 재조정을 했습니다.예전보다 이제 힘과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졌는지 한단계 아래의 샤프트 스펙으로 피팅서비스를 받았습니다.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뉴모델 SM7 보키웨지를 시타해보고 현재 사용중인 SM4 보키웨지의 구성이 미약함을 알게되었습니다.종전 사용중인 타사의 아이언의 피칭웨지가 46도여서 52도 웨지와는 약간의 거리갭차이가 있었고 웨지의 그루브가 오래 사용되어서 손상되었음을 알았습니다.이에 SM7 의 50도 F그라인드로 12바운스로 다시 시타를 해본결과 각 클럽별로의 거리차도 재조정이 되어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전모델을 사용할때는 비공인과 공인의 두종류로 웨지를 사용되었었는데 현재는 공인버전 한가지만 나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장시간동안 피팅을 하느라 도와주신 담당피터 김용식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과 같은 피팅데이를 이용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도 시타하면서 해결할수 있어서 저같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된듯합니다.사족으로 덧붙이자면 타이틀리스트도 타회사들처럼 렌탈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건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문의해봅니다.단 몇시간 시타해보는것보다 필드에 가지고 나가서 몇시간을 실전에서 써보고 구매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싶습니다.다시한번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타이틀리스트에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