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에 출근해 보니 택배박스에 골프볼이 두둥~지난번 신청한 골프볼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나 봅니다. ^^제가 지급받은 볼은 3가지 퍼포먼스볼 중 Tour soft 볼 이였습니다.지난번 골프볼세미나에서 팀장님께서 정말 좋은볼인데 사람들이 몰라준다던...^^제가 현재 사용하는 볼은 Pro V1으로 3개홀씩 번갈아 사용하는 것으로두가지 볼을 가지고 체험해 봤습니다.1명의 장타자와 1명의 테스트 준비중인 선수와 뽀씨레기 2명(저포함)이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라운딩하기로 하고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1번홀 ^^ LPGA투어 대회장소임을 알리는 간판오늘 체험을 함께해줄 저의 클럽들 입니다. 지난번 보키아저씨의 조언대로 P를 버리고46' 웻지로 교체하였네요. ㅎㅎ날씨가 좋아 체험하기 좋은 조건이였습니다.다음은 체험후기에 대한 평가 입니다.1. 비거리 부분Pro V1 대비 약10~15m 더 많은 비거리를 보여줬습니다.거리측정기 오차가 있긴 하겠지만 확실히 비거리에 대한 부분은 대단히 만족할만한 사항입니다. ​도그렉 홀에서 소심하게 라인으로 티샷을 했는데 이정도 나올꺼면 더 질러 쳐도 될듯 합니다. ^^2. 타구감이 부분는 호불호가 있을듯 한데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타사 크*소프트 보다 좋았습니다.아이언 정타 맞을때 느낌이 너무나 좋아 편하게 스윙할수 있었습니다.3. 탄도 및 방향성탄도는 Pro V1에 비해 적정한 탄도를 보여주고 있고, 방향성 너무 좋습니다.일관성있는 탄도는 티샷 및 핀공략에 좋은 기분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4. 숏게임 컨트롤개인적으로 Pro V1에 익숙해져 있어 그런지 어프로치때 거리감이 조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주로 58' 웻지를 쓰는 저에게는 두 볼의 스핀량 차이가 있어 그런듯 합니다.5. 전체적인 체험느낌부드러운타구감, 비거리향상, 적정한타도 및 방향성 등2피스볼이 3,4피스 볼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모든 골퍼들을 커버할 수 있고 말 그대로 뭔가를 성적으로 보여주는 훌륭한 볼 이였습니다.체험할 기회주신 아쿠쉬네트코리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깨를 나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