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볼피팅과 테스트볼 패널후기 입니다

2016-10-31 10:57

골프볼 피팅 !! 

올해초 타이틀리스트 로열티 프로그램 앱을 통해 타이틀리스트 정품볼 구매 인증 9더즌에 참여했었는데 

당첨이 되어 다녀왔었습니다. 

물론 전날 보키회원분들이 다녀가셨지만 전 일정이 전날과 맞아서 ^^

아쉽게도 혼자 갔죠 ㅠㅠ








이른 아침부터 타이틀리스트 스텝님들께서 분주히 멋지게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전체적인 세팅간지는 뭐 말할것이 없죠

"우리" 타이틀리스트 아닙니까 요약하자면 자신에 맞는 볼울 선별하여 

- 1종류의 볼로 플레이를 하는것이 최선
- 로스트볼은 사용 금지
- 이볼 저볼 사용 금지. 

사실 아담 스캇을 좋아해서 Pro V1 을 쭈욱 사용하다가 누군가 넌 Pro V1x 가 맞다 .. 

타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다 좋았으나 때마침 아담스캇도 Pro V1x 로 ㅡ.ㅡ 

그래서 2년 정도 아무 이유 없이 Pro V1x를 사용했는데 볼파탕 데이에서 성적을 위해서는 Pro v1 이 맞다

라고 트랙맨이 수치로 보여주네요 ㅠㅠ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제 Pro V1 으로 치기로 했습니다. ^^ 

그러고 나서 몇일후 타이틀리스트에서 2017년 새 타이틀리스트 볼을 위한 테스트볼 패널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이번해 바빠서 접었던 골프를 다시 펴서 이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6개의 볼로 3구장에서 Pro V1 과 비교해보았습니다. ^^

울산과 경주에 마주하고 있는 마우나 cc 이날은 공이 엉망진창이어서 ㅎㅎ

거의 90개를 가뿐하게 쳐주고요 느낌만 느껴보았고요








 

중국 위해 워크샾이 있어서 가게 된 KLPGA 금호아시아나 컵이 진행되었던 중국 위해 아시아나cc 

어마무시한 코스 난이도네요  역시나 "다신안와" cc 답네요

그래도 절경이 기가 막히네여  바람도 불고 감기에 걸려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골프속설에 "아픈사람과는 내기하지마라" 는 

말처럼 골프는 이상하리 잘되었네요

오랜만에 7자 전반 40 후반 38 파4 원온에 성공 동반자들에게 2미터펏 놓치고 술사기 싫어서 

일부러 놓쳤다고 역적으로 몰리고 ㅎㅎ

여튼 잼나게 쳤네요

 











 

중국위해 2일차 bipcc 

가격이 어제 아시아나cc의 40% 수준으로 너무 저렴해서 기대안했는데

바람이 엄청 불기는 했지만 코스 컨디션이 너무 좋고 역시나 풍경이 좋네요

이날도 파4에서 테스트볼로 원온을 ㅡ.ㅡ 

다행이 10미터의 퍼터라 이글은 못해도 욕은 안먹었네요 사우나시설은 가격에 딱 맞더군요 

20년전 동내 목욕탕인줄 알았네요 ㅡ.ㅡ 




테스트볼과 Pro V1을 비교해본결과 느낀점 

1. 티샷에서의 타구감
Pro V1 에 비해서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정타로 맞았을 경우 더 비거리가 늘어난 느낌

2. 150~90 아이언샷 
Pro V1이 임팩트시 확실히 소프트하게 느껴짐

3. 90이하 어프로치 
탄도가 더 낮고 스핀량은 비슷한 것 같음

4. 퍼팅감 
비슷한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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