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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더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조정민

2016-03-29

jojungmin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볼의 조정민 선수가 베트남 달랏의 1200CC(전장 6,665야드, 파72)에서 열린 더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하며, 정규투어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를 선두와 5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시작한 조정민 선수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새롭게 신설된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조정민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선두와 5타차이나 벌어져 있는 상황이었지만, 제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2위 정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 편히 경기에 임했던 것같아요. 우승 당일에는 무덤덤 했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너무 떨리네요. 앞으로 초심잃지 않고 좋은모습 보여드릴게요."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베트남 고지대의 강풍이 불었던 대회장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샷을 선보인 조정민 선수는 "9번홀에서 뒷바람이 강하게 불어 동반 선수들이 모두 웨지샷을 모두 놓쳤어요. 많이 긴장되는 순가이었는데 제 골프볼은 예측한 거리에 정확히 떨어져 주어, 어렵지 않게 버디를 잡을 수 있었어요. 그 후 더욱 믿음을 갖고 자신감있게 스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Pro V1 골프볼은 늘 생각한 곳에 그대로 떨어져주니 불필요한 생각이 없어져 자신감있는 샷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뉴질랜드 국가대표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골프볼 만큼은 Pro V1만을 고집합니다." 라며, 골프볼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습니다.

조정민 선수의 생애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4위안에 랭크된 10명의 선수 중 5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