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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자, 김세영(Pro V1)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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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Pro V1의 김세영 선수가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최종라운드를 10 언더파 62타로 마감하며, 2위선수를 5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미국 애리조니아 주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전장 6601야드, 파 72)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4라운드 동안 투어 역대 최다 언더파와 타이기록인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엮어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직 후 기자회견에서 김세영 선수는 “생애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네요. 마지막 퍼팅 후 스코어카드를 확인했는데 10언더파를 기록했더라구요. 믿을 수가 없어서 캐디인 폴에게 몇 번이고 되물었어요.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죠.” 라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313야드에 달하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내세워 어려운 사막코스를 훌륭하게 요리한 김세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2016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재키 콘코리노는 20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으며, LPGA 투어의 떠오르는 신인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매건 퀑(Pro V1x)과 브룩스 헨더슨(Pro V1)이 19 언더파로 3명의 선수와 공동 4위에 기록 되었습니다.

THE COUNTS: JTBC 파운더스컵에 참가한 144명의 선수 가운데 108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해 9명만이 선택한 2위 골프볼 대비 무려 12배 이상의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올리고 있는 김세영 선수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