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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Pro V1)

2016-03-15

lee_jungmin_kr

중국 동관 미션힐스 골프장(전장 6,158야드, 파 72)에서 펼쳐진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이정민 선수가 선두와 4타 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머쥐며, 개인 통산 8승을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를 1위와 4타 뒤진 공동 10위로 마무리한 이정민 선수가 정규 최종 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드라마 같은 1타차 역전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특히, 최종 라운드 13~15번홀에서 사이클링 버디를 기록한 이정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볼의 우수한 스핀 컨트롤 덕분에 최종 라운드에서 줄 버디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우승에 결정적이었던 15번홀에서 역시 제가 의도한대로 골프볼이 잘 컨트롤 되어 버디를 만들 수 있었어요.” 라며 Pro V1 골프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회 첫 날부터 추운 날씨에 굵은 빗줄기까지 가세하는 악조건 속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정민 선수는 인터뷰에서“전지훈련에서 연습한 샷을 테스트 해본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참가했어요. 우승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샷 메이킹이 잘되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 3승을 했으니 올해는 그 이상의 목표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 TOP 9위 안에 든 12명의 선수 중 8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해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THE COUNTS: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126명의 선수 중 90명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해 18명만이 선택한 2위 골프볼 대비 4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했습니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이정민 선수의 시즌 첫 우승을 축하합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