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Pro V1의 유소연이 중국에서 개최된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서 유소연은 작년 8월 LPGA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7개월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증명했습니다.

유소연은 파 4 7번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뛰어난 집중력으로 이후 버디를 4개나 기록하며 다시 선두권에 진입했습니다. 1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와 동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약 3.5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팀 타이틀리스트가 유소연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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