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 Hero World Challenge

빅토르 호블란 선수(Pro V1)는 Hero World Challenge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9-70-64-69)를 작성하며 2타 차 우승을 거두었고, 이로써 Hero World Challenge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빅토르 호블란 선수는 전반 9개 홀에서만 3개의 버디를 만들어냈고 5타차 선두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 빅토르 호블란 선수는 14번홀과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스코티 셰플러 선수(Pro V1)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캐머런 영 선수(Pro V1 Left Dot)가 최종합계 12언더파로 단독 3위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이번 대회 1위를 포함해 3위까지 모두 타이틀리스트 볼 선수들이 차지했습니다.
• 이번 대회 우승으로 빅토르 호블란 선수는 최근 13개월 간 세계 대회에서만 4승을 기록했고, 세계 골프 랭킹 9위로 올라섰습니다.

빅토르 호블란 선수가 밝히는 PRO V1의 일관성

• “저는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타이틀리스트 Pro V1을 사용해왔고, 항상 좋아했습니다. ‘다른 골프볼로 쳐봐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일관성에 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골프볼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프로샵에 가서 골프볼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번에 구매한 골프볼과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죠. 이 일관성이 있어야 내가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에 대해 알 수 있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빅토르 호블란 선수의 PRO V1 마킹

• “저는 보통 골프볼 위에 검은색 선을 긋습니다. 이 선이 없으면 퍼팅을 할 수 없죠. 말 그대로 제대로 조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전체 영역을 채우면서 가능한 똑바로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여러 개의 원을 그려 넣거나 아무 표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검은색 선만 그리기 때문에 오히려 제 골프볼이 다른 볼보다 더 독특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한 이 방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넘버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1번이나 2번, 3번, 4번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