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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PGA 투어에 데뷔하는 2019 ‘콘 페리 투어’ TOP 50위 타이틀리스트 선수들

‘PGA 투어’가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8-2019 시즌을 마감한 PGA 투어는 3주가 안되는 짧은 휴식을 마친 후 그린브리어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트리뷰트’로 2019-2020 시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대부분의 투어 선수들에게는 체력을 회복할 만한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겠지만 50명의 새로운 기대주들에게 ‘올드 화이트 TPC’에서의 PGA 투어 데뷔는 누구보다 기다려왔던 순간일 것입니다.


1990년 이래로 ‘콘 페리 투어’(구-웹닷컴 투어)는 골프에서 가장 큰 무대인 PGA 투어로의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7년간 50명의 선수들이 골프의 메인 무대인 2019-2020 시즌 PGA 투어 카드 확보를 위해 자신을 실력을 입증해내며 자격을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이 중 39명의 선수들은 Pro V1 또는 Pro V1x 골프볼을 사용하는 선수들입니다.


콘 페리 투어의 정규 시즌이 끝나는 8월 무렵, 콘 페리 투어의 정규 시즌 상금 획득자 상위 25명인 “The 25”에게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PGA 투어에 입성할 수 있는 두번째 기회가 있습니다. 마지막 결승전과 다름없는 마지막 4개의 대회를 통해 추가 25명에게 PGA 투어 카드를 제공합니다.


아래의 갤러리를 통해 2019 콘 페리 투어를 통해 PGA 투어에 진출한 Pro V1 & Pro V1x 선수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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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음 시즌에 소개될 새로운 선수들과 페덱스 컵에서 다시 뛰게 될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2019-2020시즌 PGA 투어 카드를 확보한 39명의 선수들과 함께 일했던 두 명의 타이틀리스트 장비 전문가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콘 페리 투어의 골프 클럽 프로모션 담당 매니저인 디노 안테누치는 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클럽 전문가 중 한 명입니다. 디노는 콘 페리 투어 스케줄 동안 선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틀리스트 투어 밴의 운영을 지휘합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 디노 매니저님, 2019년 콘 페리 투어를 총정리해본다면요?


디노 안테누치 : 저희는 훌륭한 선수들과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항상 조금 아쉬운 점은 많은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콘 페리 투어’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선수들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긴 싫지만, 올해는 아주 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대다수의 선수들은 큰 변화를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아이언 샤프트를 바꾸거나 클럽을 추가하는 등 변화를 주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올해 그저 경기를 즐겼습니다. 저는 그것이 TS 드라이버의 성공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가 좋으면 다른 클럽들도 좋으니까요. 하지만 드라이버에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선수들은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이걸로 더 잘할 수 있을까? 무언가 변화를 주어야 할까?’하고 말이죠.

그리고 그들은 모든 것, 특히 골프 클럽을 모두 교체하려는 과정이 생기게 되고 그들은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제품에 대해 말하자면, TS 드라이버의 출시 이후 저희가 거둔 성공이 다른 모든 부분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 매니저님이 PGA 투어 카드를 확보한 선수들의 리스트를 볼 때, 그들 중 특출 난 선수들이 있나요?


디노 안테누치: 물론이죠, 모두가 특출나고 재능이 뛰어납니다. 콘 페리 투어와 PGA 투어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로버트 스트렙 선수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로버트 스트렙 선수는 투어에서 경기를 했고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승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두 투어 모두 굉장히 경쟁이 치열합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 저희에게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 중에는 어떤 선수가 있을까요?


디노 안테누치 : 스코티 셰플러 선수를 보시면 됩니다. 이 선수는 텍사스 대학교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이번 시즌 기대주였는데 그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켰습니다. 스코티 셰플러 선수는 몇 번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내내 매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저는 그의 경기력이 PGA 투어에도 잘 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GA 투어 진출자 리스트의 상위권에 있는 또 다른 선수로 보면 로비 셸튼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앨라바마주 출신의 또 다른 기대주입니다.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로비 셸튼 선수가 몇년간 ‘콘 페리 투어’에 있었고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 나아가야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테네시 주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이 선수가 두 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그것을 ‘테네시 슬램’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에 관한 멋진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바로 그의 첫 번째 대회에서의 우승입니다. 하지만 그 직후, 그는 그의 롱아이언에서 더 높은 탄도를 확보하기 위해 저희를 찾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롱아이언 탄도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 다이나믹 골드 샤프트에서 AMT 샤프트로 바꾸었고 그는 그 변화에 만족했습니다.


트랙맨으로 체크해보지도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샷을 하고, 육안으로 볼 비행을 확인했습니다. 구식이지만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은 숫자에 의존합니다. 그리고 로비와 같은 선수들은 트랙맨 데이터를 활용하긴 하지만, 그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데이터 보다는 실제로 눈으로 보이는 볼 비행이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클럽의 볼 비행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해서 저에게 부탁하더라고요. “제발 나머지 클럽들도 같은 샤프트로 만들어주세요!”


로비 셸튼은 늘 MB 아이언과 CB 아이언을 콤보로 구성하는 선수였지만, 이번에는 탄도는 물론 관용성을 더 강화하기 위해 풀셋트를 620CB 아이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새롭게 바뀐 아이언을 녹스빌에서 처음 사용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콘 페리 투어와 PGA 투어의 경기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한동안 콘 페리 투어의 모든 선수들은 ‘장타자’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디노 안테투치: 저는 아직도 우리가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장타자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180대에 육박하는 일관된 볼 스피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어떤 선수를 바라보면서 “와, 저 선수는 시속 175마일이야. 대단하네!”라고 했거든요.


이제는 185마일에까지 다다른 볼스피드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GA투어 진출자의 리스트를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의 선수들은 여전히 시속 165마일, 시속 175마일의 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간 길이에서 긴 클럽까지 일관된 플레이를 구현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이언을 잘 다루는 선수들일까요? 그들은 웨지를 잘 다루는 선수들일까요? 혹은 퍼터를 잘 다루는 선수들일까요?


그것은 일관성으로 나타납니다. 보 혹 같은 선수들을 보면, 이 선수가 PGA 투어에서 꽤 잘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들 것 입니다. 그는 경기를 운영할 줄 알고, 속도도 있고, 힘도 있으며, 높은 탄도와 좋은 스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그는 일관된 샷을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또한 콘 페리 투어 챔피언십의 마지막 홀에서 PGA투어 진출을 결정한 놀라운 퍼트를 한 더그 김 선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 또한 좋은 볼 스피드, 높은 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170마일 정도의 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런치 컨디션이 매우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볼을 똑바로 치며, 그린 주변에서 웨지를 잘 사용하며, 퍼팅도 아주 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볼 스피드에 관해서만 얘기를 하며 그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하지만, 골프 코스 전반적으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매우 큰 장점입니다. 보 혹이나 더그 김 같이 일관성을 가진 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콘 페리 투어 상위 50위 안에 진출한 선수들의 명단을 훑어보면, 타이틀리스트 선수들의 Pro V1과 Pro V1x 골프볼 사용률이 비등합니다. 저희는 콘 페리 투어 선수들이 골프볼을 결정하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골프볼 퍼포먼스 컨설턴트인 제프 비이어스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프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과 PGA, 콘 페리 투어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관련해서 콘 페리 투어에서 변화가 있나요?


제프 비이어스: 네 그렇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저희는 Pro V1과 Pro V1x의 퍼포먼스가 변화하면서 그 사용률이 서로 비슷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년 전에는 Pro V1x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예전의 콘 페리 투어에서는 Pro V1x가 80%, Pro V1이 20% 였습니다.


하지만 17년에 Pro V1제품과 19년도 Pro V1의 출시 이래로 현재 비율은 5대 5정도로 비슷해졌습니다. 특히 올해의 콘 페리 투어에서는 Pro V1의 비율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약 Pro V1 55% Pro V1x 45%의 비율이었습니다. 많이 비슷하죠. Pro V1과 Pro V1x 의 비중이 비슷해지는 것에 대해 저희는 큰 걱정은 없습니다. Pro V1과 Pro V1x의 비율이 비슷하다는 것은 저희가 선수들에게 훌륭한 선택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요소라고 봅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빅토르 호블랜드 선수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TOP 50 진입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앞선 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빅토르 선수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제프 비이어스: 빅토르 선수에 관한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희는 최근 시제품 테스트를 하기 위해 대학교를 방문하기 시작했고, 지난 해 오클라호마 스테이트는 저희가 방문한 학교들 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19V와 19X가 될 골프볼을 가지고 여러가지 시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골프 팀들은 대부분 2017년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9V는 아직 출시되거나 보급되지 않았었지만, 출시되자마자 빅토르 선수는 그 제품으로 골프볼을 바꿨습니다. 저는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했던 파머스 대회가 끝난 후 빅토르 선수에게 왜 골프볼을 바꾸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더니, 지난 가을 오클라호마 스테이트에서 했던 테스트 때 참여한 경험으로 19V가 출시되자마자 골프볼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50명의 진출자들 중 잭 블레어라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는 Pro V1x 옐로우 골프볼을 사용합니다. 그의 골프볼 선택에 대해 저희에게 해줄 이야기가 있을까요?


제프 비이어스: 네 물론이죠. 잭 블레어 선수는 아주 쉽게 화이트에서 옐로우로 골프볼을 바꿨습니다. 그는 올해 초에 옐로우 골프볼을 처음으로 사용한 선수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잭 블레어 선수의 성격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가 약간의 직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형 Pro V1x는 잭 블레어에게 딱 맞는, 그가 찾던 골프볼 이었습니다. 올해 노란색 옵션이 추가된 것은 그에게 추가적인 혜택이었습니다. 그는 그 제품의 외관을 아주 좋아했고, 옐로우 컬러가 화이트 컬러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관련해서 더 이야기가 있을까요? 많은 선수들이 화이트보다 옐로우 Pro V1과 Pro V1x가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프 비이어스: 저는 확실하게 장담할 수 있습니다.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투어 컨설턴트인 포디 피츠와 저는 모든 코멘트들을 자원개발팀으로 전달해 저희 엔지니어들과 함께 조사했습니다. 저희가 첨예하게 진행한 모든 로봇 테스트 결과, 화이트와 옐로우의 성능 차이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더라도 진짜라고 믿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만약 선수가 드라이버로 Pro V1 옐로우를 칠 때 조금 더 흥분하고, 그에 따라 클럽 속도가 빨라지고, 볼 스피드가 빨라져서 더 멀리 친다면 말입니다. 그러면 마음 속으로 화이트 보다 옐로우가 더 멀리간다고 믿을 수 있겠죠. 다시 강조하지만, 정확히 같은 클럽 헤드 스피드에서 화이트와 옐로우는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선수들이 PGA투어로 넘어갈 때, 선수들에게 골프볼의 성능 면에서 새롭거나 다른 것이 필요할까요?


제프 비이어스: 콘 페리 투어는 코스 조건이 다릅니다.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문제가 훨씬 적은 편이기 때문에 투어에서 많은 버디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가능한 멀리 쳐서 그린 위에 올리고 3타 안에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물론 PGA투어에서도 그 중 일부는 적용되지만, 콘 페리 투어의 그린은 PGA 투어만큼 단단하고 빠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몇의 선수들과 단단하고 빠른 그린을 잡을 수 있는, 더 높은 스핀량을 제공하는 골프볼에 대한 대화를 할 것 같습니다.


더 까다로운 코스 조건에 익숙해지는 것은 PGA 투어 진출자들이 경쟁할 때 필요한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2019-2020 PGA 투어에서는 더 치열한 경쟁, 더 많은 갤러리들, 호텔과 호스트의 가족들, 그리고 시간에 대한 제약 등 많은 것이 달라지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타이틀리스트 투어 스태프들의 지원입니다.


디노 아테누치: 바로 그것이 저희 일의 묘미입니다. 저희는 이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그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관계를 쌓고 있습니다. 당신이 란토 그리핀 선수와 만난다면 란토는 악수를 나누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아마 바로 당신을 껴안을 것입니다. 벤 테일러 선수는 저희의 트레일러에서 커피를 마시며 매일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타이틀리스트를 가족으로 여깁니다. 저희 모두를 존중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들을 도와주는 친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프 비이어스: 저는 PGA 투어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과 많은 교류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선수들이 지난 1년, 2년, 3년이든 콘 페리 투어에 있는 동안 좋은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저는 새로운 PGA 투어 시즌과 ‘웨스트 코스트 스윙’을 준비하기 위해 올 가을부터 모든 대회에 있을 예정이고, 여름까지 계속 경기장에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PGA 투어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중 몇몇의 선수들은 이번 투어가 완전히 새로운 기회이자 경험일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새로울 때 친근한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확실히 위안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을 꾸준히 만나서 그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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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와 제프, 멋진 이야기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2019 콘 페리 투어 상위 50위권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시즌 PGA 투어에 참가하는 모든 팀 타이틀리스트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