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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in 제주’ 성료

2019-03-28

  •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 ‘팀 타이틀리스트’들을 위한 초대형 특별 이벤트 성료- 3/20~3/22 (2박 3일), 타이틀리스트 소속 남녀 프로 12인 VS 아마추어 골퍼 12인의 대결- 전략에 따라 프로 2명 vs 아마추어 2명이 한조를 이루어 1R 포볼, 2R 포섬으로 경기 진행- 본 대회 전 포부와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고석완 프로 “지면 수염 밀겠다.” 공약해 눈길- 제주의 궂은 날씨와 대결의 압박감 속에서도 프로들은 품격을, 아마추어 선수들은 열정을 과시
넘버원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지난 3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제주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한 <2019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in 제주>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프로 선수들은 실력에 걸맞은 품격을, 아마추어 선수들은 비장한 열정을 뽐내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됐습니다.<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는 타이틀리스트를 사랑하고, 골프에 누구보다 헌신적인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인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자 마련된 이벤트입니다. 지난 10월 진행된 시드전과 인터뷰 프로세스를 거쳐 12명의 아마추어 대표 선수가 선발됐고, 이번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를 통해 타이틀리스트 소속 프로 선수 12명 (이형준, 김태훈, 김태우, 고석완, 박배종, 김인호, 이은지, 이수진, 심현화, 이승연, 유수연, 윤서현 프로) 과의 대결이 진행됐습니다.이번 대회는 연습 라운드와 본선 1R 포볼 매치플레이, 본선 2R 포섬 매치플레이로 구성되었으며, 매 라운드는 팀간의 전략을 담아 각팀에서 조편성을 진행했습니다. 각 라운드마다 남자 프로 1명과 여자 프로 1명이 한 팀, 아마추어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대전했으며, 모두 블루티를 사용해 프로팀에도 핸디캡이 될 수 있도록 코스를 세팅했습니다. 이틀간 매 홀마다, 그리고 매 라운드마다 들려오는 환호와 탄식이 한데 섞여 자존심이 걸린 대회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  오늘만큼은 나도 타이틀리스트 소속 프로!
타이틀리스트는 이번 2019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in 제주>에 출전하는 1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투어 프로와 같은 수준의 용품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장 대회 운영 분위기 또한 실제 프로 투어 대회를 방불케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12명의 최정예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회 전부터 색다른 서비스를 경험했습니다. 먼저 투어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는 퍼터 피팅 서비스를 통해 클럽 점검을 마쳤고, 계약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이니셜이 새겨진 골프백을 제공해 진지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대회 연습라운드와 야디지 북을 준비, 대회가 진행되는 코스를 사전에 답사할 수 있도록 해 이틀간의 대회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골프볼과 모자, 어패럴과 장갑 등 대회 용품 지원 또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마지막으로 준비한 것은 출전 선수들이 한데 모여 대회에 임하는 포부와 각오를 밝히는 컨퍼런스였습니다. 이번 대회 연습 라운드 후에 진행된 이 자리에서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서로를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고석완 프로의 공약이었습니다. “이번에 프로팀이 지면 콧수염을 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이후 이틀간 이어진 플레이에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태우 프로의 이색 경력도 특이했다. 프로암 등 아마추어 선수에게 져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한번도 없었다.”고 밝힌 반면 박배종 프로는 “친구 어머니에게 패한적이 있다.”고 밝혀 장내 분위기를 밝혔습니다.아마추어 선수들은 열정 넘치는 필드에서와 달리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마추어 팀의 주장을 맡은 박준철 선수는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프로선수분들께 한 수 배우고, 기량을 한층 올리는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프로 선수분들과 서로 응원을 보내주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부드러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아마추어 분들이 아니신데요?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의 기세에 놀란 프로 선수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쥔 이형준 프로를 비롯해 장타로 유명한 김태훈과 박배종 프로, 김태우, 고석완, 김인호 프로가 참석해 노련한 경기운영을 펼쳤으며, 차세대 루키로 떠오르는 이승연, 이수진3, 유수연, 윤서현, 이은지 프로와 맏언니 심현화 프로가 참석해 참가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1R 포볼 매치 플레이 전 연습장에 모인 선수들은 제각각 몸을 풀면서 진지하지만 차분하게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티샷에서 서로의 샷을 확인한 24명의 선수들은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졌다. 1R 초반에는 긴장감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고전을 이어갔지만 점점 제 실력이 발휘되기 시작하면서 승패가 팽팽해졌습니다. 대회 본부에서는 대회 중간에 프로 선수가 다운 (Down)인 팀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 결과를 가늠할 수 없게 했습니다. 1R에서는 프로팀을 잡은 아마추어 팀이 있다는 결과를 마지막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2R 아침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진지하게 연습장에서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1R 결과를 뒤로하고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은 각 팀의 승리를 위한 전략 싸움에 열을 올렸습니다. 2R는 특히 찬 바람과의 싸움이 관건이었습니다. 제주도의 변화무쌍한 날씨 아래서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날씨도 이겨내야 했습니다.모든 라운드를 마치고 연회장에 들어선 아마추어 선수들의 얼굴은 한층 고무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몇 달간의 시드전, 인터뷰, 2019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준비과정을 거쳐 마침내 모든 여정을 마무리 한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선수들과의 촬영과 싸인, 그간 들었던 정을 나누는 대화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2명의 팀 타이틀리스트 선수들은 아마추어 선수로써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준 타이틀리스트에도 진심을 담아 큰 감사를 전했고, 프로 선수들 또한 기존에 없던 대회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이번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in 제주>에 대한 생생한 현장 스토리와 결과는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 공식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컨텐츠를 아래 주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토 갤러리 Day 1 자세히보기▶ 포토 갤러리 Day 2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