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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골프볼

2022-10-05

새로운 2023 타이틀리스트 Pro V1 및 Pro V1x 골프볼이 지난 주 Sanderson Farms Championship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예상보다 한 주 이른 PGA 투어 데뷔를 마쳤습니다.

PGA 투어를 포함하여 전세계 모든 투어에서 가장 신뢰받는 골프볼의 새로운 모델 2023 Pro V1 및 Pro V1x 골프볼에 대한 타이틀리스트의 투어 시딩 및 밸리데이션 프로세스는 이번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Open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Sanderson Farms Championship 개최를 앞둔 며칠 전, 새로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프로토타입 제작 과정에서 광범위한 테스트에 참여했던 개릭 히고 선수, 및 M.J. 다퓨 선수, 개리 우드랜드 선수는 타이틀리스트 투어 지원팀에 최대한 빨리 새로운 골프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보냈습니다.

Pro V1 및 Pro V1x 최종 프로토타입 골프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포드에 위치한 타이틀리스트 볼 플랜트 3에서 제작된 후 타이틀리스트의 프로토타입용 하얀색 박스에 포장되어 밤새 배송 되었고, 화요일 오전, The Country Club of Jackson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개릭 히고 선수(Pro V1) 및 M.J. 다퓨 선수(Pro V1x), 개리 우드랜드 선수(Pro V1x)는 선수들 중 최초로 2023년형 모델을 사용하여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M.J. 다퓨 선수는 대회 1라운드 약 166m거리의 4번홀(파3)에서 새로운 Pro V1x 골프볼로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개릭 히고 선수는 새로운 Pro V1 골프볼으로 대회 최다 버디(24개)를 기록했으나, 최종 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R&D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거치며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수들의 검증을 받는 것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및 용품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 타이틀리스트의 플래그십 모델은 PGA 투어 및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72% 이상의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아마추어 및 대학, 주니어 대회에서는 더 높은 비율의 선수들에게 신뢰받고 있습니다.

또한 Pro V1 및 Pro V1x 골프볼은 2022년 4개 메이저 대회 우승 선수들인 스코티 셰플러 선수(Pro V1), 저스틴 토마스 선수(Pro V1x), 매튜 피츠패트릭 선수(Pro V1x), 캐머런 스미스 선수(Pro V1x)들이 사용하는 골프볼입니다.

Pro V1x 골프볼로 플레이하여 3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 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한 조던 스피스 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Pro V1과 Pro V1x 골프볼은 모든 골프볼 중 최고의 골프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최고인 골프볼을 지금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사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경쟁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죠. 저는 타이틀리스트가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틀리스트는 계속해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이 노력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3일 간 진행될 연습 세션동안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의 투어 컨설턴트 포디 피츠제프 베이어스는 숏게임부터 드라이빙 레인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Pro V1 및 Pro V1x 골프볼을 계속 테스트하며 선수들과 작업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 과정은 전 세계의 프로 및 엘리트 아마추어 선수들,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과 함께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Pro V1 골프볼을 사용해 온 Masters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 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항상 골프볼을 가지고 가장 먼저 숏게임을 합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죠.”

 “저는 먼저 레인지에 가서 데이터상의 수치나 거리 등을 확인한 후, 코스로 나가서 샷을 쳐보는 순서로 진행할 겁니다. 숏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제가 가진 골프볼과 새 골프볼을 몇 개 챙겨 동일한 샷을 계속 쳐보면서 이 골프볼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바람 속에서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살펴볼 겁니다.”

 “제가 꼭 연습해보는 샷은 약간 빗겨 맞은 샷입니다. 제대로 맞은 샷과 약간 빗겨 맞은 샷의 비거리 간격이 계속해서 동일하게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할 때 제가 미스샷을 치거나 샷이 제대로 맞지 않은 경우라도 실제 비거리에 대해서는 항상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웨지의 원래 비거리가 126m 정도인데 123m 정도의 비거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약간 실수해서 ‘이번 샷은 119m만큼만 나올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제로 제가 예상한 만큼의 비거리가 나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골프볼이 어떻게 반응할지, 어떻게 움직일지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야 골프볼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