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모든 순간 SBS골프에서는 대한민국 골퍼들의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골프에 대한 기획물을 준비했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골퍼들이 볼에 대해 집착하는 이유에서부터 볼에 대한 전반적인 개론을 전달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볼에 대한 구조, 그리고 각각의 역할 등 볼의 겉과 속을 모두 다 살펴봤고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골프 볼과 관련된 룰과 규정에 대해서 알아봤다.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볼 피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피팅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피팅이 골프 퍼포먼스에 가져다주는 효과를 볼 피팅 전문 과정을 통해 살펴봤다.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현실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볼 피팅’이 필요한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서 짚어봤다.여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프로들이 직접 선택하고 사용하는 볼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받아봤다. 총 8명의 선수들이 직접 질문을 해주었는데, 일곱 번째 시리즈에서는 최혜진과 이정은6, 배선우, 장수연 선수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들어봤다. 여덟 번째 시리즈에서는 일반 골퍼들이 궁금해 하는 볼에 관한 질문을 온라인 통해 받고 선별해 답변한다.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국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수 많은 브랜드 중에 골프 시장에서 볼에 대해 오래된 역사와 히스토리, 그리고 데이터와 수치적인 면에서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세계 NO1. 골프 볼 타이틀 리스트와 함께 골프 볼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온라인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볼과 관련된 궁금증을 받았는데, 총 2000여 개의 질문을 받았다. 이 중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들 위주의 총 세 가지 테마의 질문을 정리해 답변을 들어봤다.그 첫 번째 테마는 골프 볼과 볼에 의한 퍼포먼스에 관한 내용이었다. 두 번째 테마는 골프 볼에 관련된 궁금한 모든 것이다. 볼의 유통기한부터 보관 방법까지 평소 궁금했던 사소한 것들까지 모아서 정리했다.질문 내용 중에는 골퍼들이 볼을 사용하면서 직접적으로 느꼈던 내용들이 많았다. ‘골프 볼마다 무게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실제 무게 차이는 존재하는지’, ‘볼 크기는 브랜드 마다 조금씩 다른지’ 등이다.특히 소비가 많은 골프 볼의 수명에 대한 질문이 대다수였다. 골프 볼에 유통기한은 있는지, 그리고 평소 골프 볼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흔히 궁금해 하는 부분이었다.이에 대해 타이틀리스트 볼 마케팅 팀 김태훈 부장은 “비교적 서늘하고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차량 내부 혹은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는 것은 골프 볼의 성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하면서 추운 겨울 볼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덧붙였다.“추운 겨울에는 주머니와 같은 따뜻한 곳에 골프 볼을 가지고 있다가 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골프 볼 자체의 온도가 내려갈 경우, 탄성이 떨어지면서 비거리 손실을 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여기에 골프볼의 교체 주기에 대한 질문에서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프로선수들이 보통 한 라운드를 돌때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골프 볼의 개수다. 김태훈 부장은 “골프 볼의 교체 주기에 대해서 정해진 바는 없다. 표면상 스크래치가 크게 났거나 딤플이 마모되어 골프 볼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프로 선수들은 보통 한 라운드 돌 때 주로 3홀마다 새로운 골프 볼 교체해 약 6개의 골프 볼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새 볼과 로스트 볼의 퍼포먼스 차이’, ‘골프 볼의 중심’, ‘타구감이라는 것은 무엇’, ‘코스의 고도와 비거리의 영향’ 등에 관한 내용 등 자세한 질문과 답변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골프 이향구기자)#팀 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