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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기획화보

2018-04-11

LESS SEAM, MORE EASE
시접을 없애 스윙에만 집중하게!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올 봄, ‘시접을 없앤(Less Seam)’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옷의 어떤 부분도 스윙에 거슬리지 않게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쓸림도 없는,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옷의 시접이 피부와 마찰을 일으켜 스윙에 방해가 된다’는 투어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의 소수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시접은 옷의 제조 과정상 생길 수밖에 없고, 타이틀리스트 어패럴도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영역이었다. 의견을 받은 이후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 무봉제 홀가먼트 편직 등을 포함한 다른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폼이다. 홀가먼트 편직은 옷의 앞, 뒤, 팔 부분을 따로 만들어 이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통’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옷을 이어붙일 때 생기는 시접이 없다. ‘통’으로 만든 제품은 입었을 때 실루엣도 좋은 장점이 있다.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이런 기능을 함축해 ‘레스 심, 모아 이즈(Less Seam, More Ease)’라는 테마 를 잡았다. 옷을 통해 겪게 되는 불편함을 줄여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의지다.

김병준 프로
ㆍ ‘울트라소닉’ 무봉제 기법을 이용한 반소매 셔츠. 피부와 맞닿는 시접 부위를 최소화해 활동성이 좋다.
ㆍ비침을 방지하는 투어핏 팬츠.

장원주 프로
ㆍ 무봉제 홀가먼트 편직으로 솔기가 없는 니트. 스윙을 방해하지 않고, 착용감도 부드럽다.
ㆍ 자외선 차단과 쿨링 기능 원단을 사용한 스커트. 탈착이 가능한 이밴드로 신축성이 좋다.

이형준 프로
ㆍ 무봉제 홀가먼트 편직으로 솔기가 없는 니트.
ㆍ 잔잔한 격자무늬를 강조한 글렌체크 패턴 팬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신축성도 좋다.

장원주 프로
ㆍ 하프집 긴소매 티셔츠. 소매와 등 부분에 펀칭 디자인을 적용해 통기성이 좋다.
투어핏 스커트. 탈착이 가능한 이밴드 벨트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에디터 김윤선 | 사진 고성진

#팀 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