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지 6년이 넘어가면서 골프인생 첫 홀인원역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네요.천룡cc?청룡코스 4번홀 내리막 160m.맞바람이 너무 쎄서 타이틀리스트 718 AP2 5번 아이언으로?두클럽 길게잡아 캐디분의 조언대로 핀 왼쪽 공략.그린왼쪽에 맞고 사라진볼 너무멀고 햇쌀에 비춰 공이 보이질 않아 아무생각없이 그린에 갔을때.어? 왜 공이 않보이지? 에이 설마!!그린주변에서 공을 찾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홀컵을 보니 세상에 돼지마크한 제 신형 Pro V1 2번볼이 생각지도 못한곳에 있었네요. 생애 첫 홀인원이라 당황하고 떨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당황하는 저를 캐디분이 인도하여 홀컵앞에서 다시못올 저만의 첫홀인원 의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타이틀리스트 클럽과 신형볼로 멋진경험을 하게되어 더 믿음이 갔습니다.앞으로 필드에서 더 멋진경험 할수 있을것 같아 흥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