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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코이븐, 프로 데뷔 세 번째 출전 만에 PGA TOUR 첫 우승… 3M 오픈 정상 등극

PGA TOUR | 3M Open

Titleist 브랜드 앰베서더 잭슨 코이븐(Jackson Koivun)이 프로 전향 24일 만에 PGA TOUR 첫 우승을 차지했다.

Pro V1 골프볼과 14개의 Titleist 클럽을 사용한 코이븐은 뛰어난 아이언 샷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최종 합계 25언더파를 기록하며 대회를 제패했고, 이와 함께 대회 최저타 기록도 새롭게 작성했다.

코이븐은 토요일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이 라운드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백나인 28타를 기록한 라운드이기도 했다.

그는 이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42개 홀 동안 보기 없이 플레이했으며,

  • 1라운드 64타
  • 2라운드 68타
  • 3라운드 61타
  • 최종라운드 66타

를 기록해 2위에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코이븐은 우승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훈련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순간을 위해서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모두가 꿈꾸는 것이 PGA TOUR 대회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이죠. 그 목표를 위해 계속 훈련하고 노력합니다. 그 상황이 오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매 샷에 끝까지 집중하며 믿고 스윙하는 것뿐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모든 것이 잘 풀렸습니다."

코이븐은 프로 데뷔 세 번째 출전 만에, 어프로치샷 부문에서 +9.363타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코이븐은 이번 대회에서 GIR(그린 적중률) 85% (공동 3위), Scrambling 성공률 82%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요일 최종 라운드에서는 세 번의 스크램블링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며 완벽한 숏게임을 선보였다.

퍼팅에서도 그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Scotty Cameron 퍼터를 사용한 코이븐은 대회 기간 동안 총 368피트가 넘는 퍼트 거리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일요일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13피트 9인치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PGA TOUR 챔피언으로 새겼다.


What's in the Bag? (잭슨 코이븐)

 

골프볼

 

드라이버

  • GT2 8.0°
  • Fujikura Speeder 661 TR X

 

페어웨이 우드

  • NEW GTS 3W 15.0° 프로토타입
  • Graphite Design Tour AD DI-8 X

 

유틸리티 아이언

  • T250 3번 아이언
  • Graphite Design Tour AD HY-95 X

 

아이언

  • T100 4번 아이언
  • True Temper Project X 6.5
  • 620 MB 프로토타입 5~9번 아이언
  • True Temper Project X 6.5

 

웨지

  • Vokey Design SM11
    • 46.10F
    • 50.08F
    • 54.08M
    • 60.04T

 

샤프트

  • True Temper Project X 6.5 (46°~50°)
  • Project X 6.0 (54°)
  • IO 6.0 (60°)

 

퍼터

  • Scotty Cameron Phantom 9.5R Tour Prototype

최근 15주 동안 PGA TOUR에서 Pro V1 / Pro V1x 사용 선수들 15승 달성

잭슨 코이븐은 어린 시절부터 Pro V1 골프볼을 사용해 왔다.

이번 3M 오픈에서도 전체 출전 선수의 80%가 Titleist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최종 리더보드 상위 15명 중 13명이 Pro V1 또는 Pro V1x 플레이어였다. 이번 코이븐의 우승으로 Titleist 골프볼 사용 선수들은 최근 15주 동안 PGA TOUR 18개 대회에서 15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의 우승에는 메이저 대회 2승, PGA TOUR Signature Event 5승도 포함되어 있다.


RBC Heritage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Cadillac Championship

 

Truist Championship

 

PGA Championship

 

THE CJ CUP Byron Nelson

 

Charles Schwab Challenge

 

The Memorial Tournament

 

RBC Canadian Open

 

U.S. Open

 

Travelers Championship

 

Genesis Scottish Open

 

ISCO Championship

 

Corales Puntacana Championship

 

3M Open


잭슨 코이븐이 말하는 자신의 Pro V1 골프볼

"Pro V1은 제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타구감이 좋은 골프볼입니다. 저는 항상 Pro V1을 사용해 왔고, Pro V1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정말 좋아합니다. 한 번도 다른 골프볼로 바꾼 적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저에게는 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오래된 친구 같은 존재였습니다."

"아이언 샷을 할 때 저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샷을 구사합니다. 하나는 평소 사용하는 기본 샷(stock shot)이고, 다른 하나는 바람을 공략하기 위해 탄도를 낮춰 치는 플라이티드 샷(flighted shot)입니다. Pro V1은 이 두 가지 샷을 모두 가장 잘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골프볼이었고, 특히 낮은 탄도의 샷에서는 항상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웨지 샷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그린이 부드러운지 단단한지, 또는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에 따라 스핀을 정확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Pro V1은 언제나 그런 상황에서 완벽했습니다. 그래서 샷을 할 때는 골프볼에 대해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제 숏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구감입니다. 그래서 저는 칩샷을 할 때도 이 골프볼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호합니다. Pro V1은 저에게 완벽했습니다. 클럽 페이스를 떠나는 순간 느껴지는 Pro V1 특유의 약간의 그립감(grippiness)이 자신감을 더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골프볼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신경을 쓸 일이 없습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일관성을 믿습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완전히 신뢰하고 플레이합니다."

 

잭슨 코이븐은 자신의 Titleist 골프볼을 어떻게 마킹하는가

"오랫동안 저는 시합에서는 거의 항상 플레이 넘버 1번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해 왔습니다. 저에게는 '플레이 넘버 1번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플레이 넘버 2번으로 플레이하기도 하지만, 절대 4번으로는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넘버 1번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검정색 라인 하나. 그 외 다른 마킹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퍼트는 거의 모두 라인을 맞춰 놓고 합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꼼꼼하게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Sharpie는 이 Ultra Fine Point 하나뿐입니다. 아주 곧은 선을 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인을 빈틈없이 채우면서 가능한 한 가장 곧게 그리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제 퍼터의 얼라인먼트 라인 폭과 거의 똑같아집니다. 시각적으로도 정렬이 정말 잘 됩니다. 꽤 오래전부터 이렇게 해왔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퍼팅 그린에서 퍼트를 하기 전에 골프볼에 먼저 마킹합니다. 이제는 거의 제 루틴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골프볼 세 개를 마킹하는데 약 5분 정도 걸립니다. 상당히 꼼꼼한 과정이고, 그렇게 하면 언제나 완벽한 직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GT2 드라이버와 NEW GTS 3번 우드 프로토타입으로 우승한 코이븐

잭슨 코이븐의 우승 장비인 메탈우드 구성은 다음과 같다.

 

GT2 드라이버

  • 로프트: 8.0°
  • SureFit 호젤: D•1
  • 샤프트: Fujikura Speeder 661 TR X

 

NEW GTS 3번 우드 프로토타입

  • 로프트: 15.0°
  • SureFit 호젤: A•1
  • 샤프트: Graphite Design Tour AD DI-8 X

이번 우승은 Titleist 드라이버 사용자에게 있어 이번 시즌 13번째 우승이다. 이는 모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이며, 최근 9주 동안만 해도 여섯 번째 우승이다.

 

드라이버 우승 기록


이번 주 미네소타에서 열린 3M 오픈에서 코이븐은 티샷 부문에서 +2.598타를 기록하며 16위에 올랐다. 또한 페어웨이 적중률은 79%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는 14개 홀 가운데 13개의 페어웨이를 적중시켰다. 그의 마지막 버디는 301야드 길이의 드라이브 가능한 파4, 16번 홀에서 나왔다. 그는 이틀 연속 티샷으로 골프볼을 그린 위에 올려 버디를 만들어 냈다.

코이븐은 오번대학교(Auburn Tigers)의 최근 3년 동안 두 번째 NCAA 전국 우승을 이끌 당시에도 같은 GT2 8도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3번 우드는 새롭게 가방에 추가된 클럽이었다.


프로 전향 직전 마지막 대회였던 Shinnecock에서 열린 U.S. Open 주간, 코이븐은 Titleist 투어팀과 함께 NEW GTS 3번 우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했다.

그는 즉시 훨씬 더 일정한 스핀, 향상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 3번 우드는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냈다. 토요일 3라운드 파5 12번 홀에서 약 309야드를 남긴 상황에서 그는 과감하게 3번 우드를 선택했다. 그의 Pro V1은 그린 앞부분 바로 직전에 떨어진 뒤 부드럽게 굴러가 12피트 3인치 거리에 멈췄다. 그는 이 퍼트를 성공시키며 이날 첫 번째 이글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9홀에서 또 하나의 이글을 추가했고, 백나인을 28타로 마무리하며 61타를 기록,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3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블렌디드 Titleist 아이언 세트로 완벽한 아이언 플레이를 선보인 코이븐

잭슨 코이븐은 이번 대회 내내 뛰어난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Strokes Gained: Approach에서 +9.363타를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평균 핀 공략 거리(Proximity)에서도 27피트 8인치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72홀 동안 그는 그린 적중률(GIR) 85%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코이븐는 약 80%의 Titleist PGA TOUR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모델을 조합한 블렌디드 아이언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언 구성

  • T250 3번 아이언 | Graphite Design Tour AD HY-95 X
  • T100 4번 아이언 | True Temper Project X 6.5
  • 620 MB 프로토타입 5~9번 아이언 | True Temper Project X 6.5

코이븐은 이렇게 설명했다.

"저는 오랫동안 머슬백(blade) 아이언을 사용해 왔습니다. 생김새도 마음에 들고, 성능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핀도 정확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루기 어렵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만한 성능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아이언들을 좋아합니다. 원하는 대로 구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구질의 샷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최대한 똑바로 치려고 하지만, 필요하다면 어떤 샷이든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5번 아이언부터는 620 MB 프로토타입을 사용하지만, 4번 아이언에서는 T100으로 넘어간다. 그 이유는 더 긴 거리에서 관용성과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다.

코이븐은 말했다.

"예전에는 620 CB 4번 아이언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높은 탄도를 원했습니다. T 100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활용도가 뛰어나고 탄도도 더 높게 띄울 수 있습니다. 모형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헤드는 조금 더 크지만 탑라인은 여전히 얇습니다. 그래서 어드레스시 전혀 부담이 없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물론 머슬백은 헤드가 더 작고 맞히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230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조금 더 큰 헤드가 있다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정말 든든합니다."

마찬가지로 T250 유틸리티 3번 아이언 역시 티샷과 긴 거리의 그린 공략 모두에서 뛰어난 활용성과 관용성을 제공한다. 그는 말했다.

"그렇게 먼 거리에서는 결국 관용성이 중요합니다. 250야드가 남았다면 일단 그린에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정확하게 치고 싶지만, 긴 클럽일수록 스윙 스피드가 빨라지고, 샷도 조금씩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관용성이 있다는 것은 마치 심리적인 안전장치 같은 느낌을 줍니다. 덕분에 샷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Vokey SM11 웨지 4개를 사용하며 우승한 코이븐

전 세계 랭킹 1위 아마추어 출신인 코이븐은 이번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네 개의 Vokey SM11 웨지를 사용했다.

  • Vokey Design SM11 46.10F
  • Vokey Design SM11 50.08F
  • Vokey Design SM11 54.08M (55°로 세팅)
  • Vokey Design SM11 60.04T

 

샤프트

  • Project X 6.5 (46°~50°)
  • Project X 6.0 (54°)
  • IO 6.0 (60°)

이번 대회에서 그는 스크램블링 4위를 기록했다. 11번의 스크램블 기회 가운데 9번을 성공시키며 82%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벙커에서는 2번의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다. 웨지는 아이언 플레이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최종 라운드 첫 번째 버디는 101야드 거리에서 핀 바로 옆으로 붙인 웨지 샷 덕분에 만들어졌다.


두 번째 대회부터 사용한 Phantom 9.5R 퍼터로 우승을 완성한 코이븐

Scotty Cameron Phantom 9.5R 투어 프로토타입 퍼터를 사용한 잭슨 코이븐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13피트 9인치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3타 차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퍼팅으로 +6.395타(3위)를 벌어들였고, 라운드당 평균 92피트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코이븐은 말했다.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퍼터를 사용해 봤습니다. 그 중 Phantom을 좋아하는 이유는, 말렛 퍼터의 형태와 관용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트로크와 타구감은 블레이드 퍼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무게 배분이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짧은 퍼트에서는 말렛 퍼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편향된 의견일 수도 있지만, 스피드 컨트롤과 방향성 모두에서 관용성이 정말 뛰어납니다."


일요일에도 그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지켜냈다. 대표적인 장면은 9번 홀 14피트 6인치 파 퍼트였다.

코이븐은 말했다.

"아마 이번 주 가장 중요한 퍼트였던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리더보드가 있었고 제 순위를 정확히 확인했습니다. 만약 그 퍼트를 놓쳤다면 리드는 다섯 타에서 두 타 차로 줄어들었을 겁니다. 그 퍼트를 성공시킨 것이 정말 큰 순간이 되었고, 후반 9홀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가 새로운 퍼터를 사용한 두 번째 대회였다.

코이븐은 Scotty Cameron 투어 담당자인 드루 페이지(Drew Page)를 찾아가 새로운 퍼터를 테스트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이지는 코이븐의 스트로크를 분석한 뒤, 더 많은 토 플로우 (toe flow)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가장 먼저 제작해 테스트한 모델이 바로 Phantom 9.5R이었다.

이 모델은 캐머런 영(Cameron Young)과 저스틴 토머스(Justin Thomas)도 사용하는 동일한 세팅이다.

대학 시절 Phantom 9R을 사용했던 코이븐에게도 매우 익숙한 헤드 형태였다. 9.5R은 테스트 직후부터 모든 조건을 만족시켰다. 특히 퍼트의 스타트 라인(start line)이 훨씬 안정적으로 형성됐다.

드루 페이지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다른 모델을 테스트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주 코이븐은 퍼팅으로 2.5타 이상을 이득 보며 공동 10위에 올랐다. 리고 불과 4라운드 뒤, 그는 생애 첫 PGA TOUR 우승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