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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ries, Titleist Fitting Road Trip] 쏠트베이(8.22.)

2019-09-02 09:58

미국출장으로 후기가 좀늦었지만 오늘에서야 작성하네요ㅎㅎ

TS3 드라이버를 구매하고나서야 알았던, 신제품 출시전 피팅 이벤트...

이번엔 꼭 놓치고싶지않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했다. 지난 5월 웻지 피팅 이벤트에 참여 해보았기에 그 퀄리티는 잘 알고있었다.

현재 드라이버와 15도 페어웨이우드를 TS3제품을 사용하고있다.

유틸은 818H2를 사용하다가, 8월말 TS시리즈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정리를 했다. 아이언보다는 유틸 피팅을 원했기에, 4시부터 유틸 피팅에 들어갔다.

21도를 구매 희망했지만, 내가 가지고있는 장비와 스윙분석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각도와 샤프트를 추천해주셨다.

TS2와 TS3를 둘다쳐보았는데, TS2가 편하게 칠 수있었다. 느낌은 818H1과  비슷하나 관용성과 타구감이 훨씬 뛰어났다. 하지만 TS3가 더 가지고싶었다..ㅎㅎ 피팅도 TS3 위주로 받았다. 180-200커버가 가능하게 피팅을 받았다.

아이언은 별생각 없이 피팅을 시작했으나,

피터님에게 놀라운 조언을 들었다... 어린아이들 장난감을 왜 어른이 쓰고있냐며, 지금 쓰고있는 테일러메이드 샤프트가 나에게 짧고 가볍다고 하셨다.  피팅내내 클럽스피드가 85-90 찍히니 피터님이 놀래서 하신 말씀이다. 반인치정도 길게, s200으로 피팅해주신 클럽을 들고 치니 발사각 등이 베스트하게 나왔다..

1시간가량 피팅을 받으며, 레슨까지 정말 완벽한 날이었다.. 아이언이 나한테 맞지않는다는 놀라운 사실까지 발견한 ㅎㅎㅎ

유틸을 구매하고 얼른 돈을 모아 올해안에 아이언을 바꿔야겠다!ㅎㅎ
감사합니다.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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