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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ries, Titleist Fitting Road Trip]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 하이브리드 출시(기념 이벤트 응모)- 2부

2019-08-14 10:09

1부에 이어서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을 통해 골프클럽 맞춘 저의 경험담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 스펙은 182/83 입니다.

드라이버 헤드속도는 100마일정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제가 쓰고 있던 드라이버 스펙은 '디아마나 bf 7x + CRAZY 헤드' 라운딩 중 후반전에는 허리가 아팠고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만 연습하면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필드에선 WIFI가 심했습니다.

물론 제 스윙이 자리잡지 않은 점은 감안해야겠죠. '샤프트가 오버스펙이라 스윙이 망가지고 손목도 뻣뻣하게 굳게 된다' 피터분이 얘기하더군요. 유료로 진행한 피팅업체에서도 똑같이 말하더군요.

  •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 에서 30/30 시스템을 통해 나온 피드백으로 TS3 드라이버를 구매하였고 (TS3 무게추 뒤로 + speeder tr 661s) *피터분들도 정말 정성스럽게 진행해주셔서 믿음이 갑니다.
  •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 를 통해 TS3 번 우드를 주문했으며 (TS3 + Diamana DF 70s)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 를 통해 나온 피드백으로 아이언 AP2를 주문하려다 곧 T-Series가 출시된다는 홈페이지를 보고 8/12일 피팅 데이 첫타임을 예약하고 기다려왔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피팅 당일날 아침.

성남 그린피아 도착하니 T-Series가 가지런히 놓인 테이블과 깔끔하게 정리된 피팅 타석 이제 아이언 피팅 시작.

오늘은 50분동안 피팅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T-Series 아이언과 T-Series 하이브리드.

제 아이언으로 트랙맨을 통해 현 상태를 확인한뒤 AP2와 제일 비슷한 스펙인 T100부터 시타를 해봅니다.

지난번 AP2 + PROJECT LZ 5.5 or Dy gold 120 추천을 받았는데 헤드만 T100으로 바꿔서 진행해봅니다.

LZ가 다골보다 미스샷을 더 잡아주는 데이터가 나옵니다. 타감은 다골이 약간 더 찰진 느낌이지만 미스났을때 LZ가 더 잘 잡아주네요.

T100만 쳐보고 넘어가기 아쉽습니다. CB와 MB도 쳐봅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언이 단조 아이언 CB와 흡사해 비슷한 느낌이지만 관용성에서는 T100이 좀더 좋습니다.

MB도 의외로 잘 맞네요. 피터분도 놀라더군요. MB 데이터가 잘 나와서....정타 맞췄을때 느낌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T100 + Pro lz 5-p 특주 했습니다. MB와 CB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차가 심할 것이기에 멘탈관리 차원에서 좀더 믿을 수 있는 아이언 T100으로 예약!! 8월말에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T-Series 하이브리드

이번에 새로운 라인으로 나오는 U510, U500과 고민중입니다. 이날 U시리즈도 시타해보고 결정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이날 U시리즈가 없어서 비교해보지 못했습니다. U시리즈는 8월말정도에 시타해볼수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서요

TS3번 우드가 15도라고 피터분에게 얘기하니18도와 23~24도가 필요할듯 하다고 합니다.

TS2와 TS3 둘다 시타를 해보니 저에게는 TS3 데이터가 좀더 좋게 나오네요.

TS3가 아이언처럼 찍어 치는 골퍼에게 쓰기에 편하고 TS2는 쓸어치는 골퍼가 사용하기에 편한 모델!!

헤드는 TS3로 하고 그다음으로는 샤프트 선택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투어에드 HY 시리즈텐세이 블루 두 가지중에서 비교해봅니다.

느낌으로나 데이터로나 텐세이 블루가 더 좋게 나오네요. U 시리즈는 8월말에 시타를 해볼수 있다고 하니 U시리즈까지 시타해보고 T-Series 하이브리드 둘중에 나은 데이터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8/12일날 [T-Series 피팅데이]에 참석한 경험 그리고 '타이틀리스트 피팅 데이' 를 통해 도움받은 내용을 팀타이틀리스트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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