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피팅을 받았습니다.아직 구력이 짧아 다양한 장비를 다뤄보진 못했는데요, 그래서 내게 맞는 장비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연습만 해오던차에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됐었던거 같습니다.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추천받았던 장비를 구매해서 연습도 하고 필드도 가고 했었는데요, 왠지 장비를 바꾸면 기분상 공이 더 잘 맞을꺼란 막연함이 있었으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군요.그 이유를 이번 피팅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게됐습니다.결론은 저랑 맞지 않는 사양의 장비였습니다.데이터를 통해 나온 결과로 추천해주신 클럽으로 시타를 해보니 오랫동안 연습해온 제 드라이버보다도 훨씬 다루기 쉽고 구질도 좋아지는게 확연히 드러났습니다.기존 기성복에 몸을 맞춰서 입었던 옷에서 제 몸에 맞춘 맞춤옷을 입을 느낀이랄까요..피팅의 놀라움을 완벽하게 경험한 좋은 기회였습니다.멋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