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으로 거진 칠팔년간 쓰던 910 드라이브와 이별을 고하기 위해 피팅이벤트를 신청했다가 운좋게 당첨됨!피터님이 미남에다가 키도 크고 친절하고 웃는 인상임!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트랙맨으로 평균적인 통계를 추출해 궁극의 지향점(헤드스피드, 스핀량, 발사각, 탄도 등등)에 가까워지도록 조정하는 방식!헤드 종류변경, 샤프트 종류변경, 헤드무게변경, 샤프트 무게변경, 그립, 볼 등 여러변수의 조합을 시타해보게 함!결론적으로 추출해낸 통계에 의한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에 캐리 및 총비거리가 10퍼센트 이상 증가하는 기분좋은 경험을 함!내 비거리를 객관적으로 알수 있었고 장비에 의한 실력향상이 가능함을 느낌!새로운 장비 구입시 피팅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기존 장비의 객관적 데이터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됨도 피팅의 장점이라 생각됨!원포인트 레슨은 또 보너스!영화배우같은 피터를 만나고 싶으신분은 한번 일부러 찾아가도 될듯!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