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피팅이라고하면 골프 클럽에서만 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볼피팅은 익숙하지가않다. 다만 볼 피팅은 그냥 우리가 나한테 맞는 볼을 찾아쓰는것 이외에는

딱히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시 Pro V1과 10년 넘게 함께하고 있다.

그런데  볼교육 피팅을 받고나서 다른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 생각을 변화시킨 피팅교육날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날씨좋은 가을하늘과 함께 시작한 가까운 지산CC 

워낙 주니어 아카데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오늘의 시작은 숏게임장에서 어프로치 퍼포먼스로 스타트~~

멋진 타이틀리스트!

 서먹한 분위기 가운데

김태훈 차장님의 기본 볼에 대한 설명과 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조하시던 저평가된 NXT TOUR ㅎㅎ

세뇌될뻔한 VELOCITY 

최현묵 프로님의 시타로 볼에대한 성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봅니다.

싸늘한 가을공기 아침에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골프 약속은 비가오나 눈이 오나 빠지면 안되는데

안오시거나 늦으신분들도 있어서 조금 딜레이되었네요.

2차 교육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직접

볼테스트였습니다. 연습시간이 조금 주어진다면 좀더 좋은 결과로

볼에 대한 믿을을 받을수도있었을거 같은데, 이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미리 일찍와서 연습좀해야겠습니다.ㅎㅎ

트랙맨을 통한 구질과 어떤볼이 적합한지

아이언과 드라이버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제 분석 결과입니다. Pro V1보다 안정적으로 비거리와 탄도까지..

그동안 제가 느꼈던 Pro V1x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일단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Pro V1써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이런수치가 나타나다니 Pro V1x가...

골프볼 라인업과 기본 볼이 만들어지는 구조와

R&A,USGA등에서 지켜지는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타이틀리스트볼의 자부심.

전세계 어디서나 볼을 구입하더라도

똑같은 성능을 갖게 만든다는 목표로 모든 공정을 

직접관리하는

☆클럽을 만드는 볼 회사☆

역시 골프볼 대표브랜드의 마인드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정품이 아닌... 직구해도 성능은 같다는말이겠죠? ^^;;;;)

  
이후로 이어지는 실전 라운드입니다.

저희 함께하신 팀원들은 다들 멋진 스윙과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사랑을 느낄수있는 절대적인 골퍼분들이셨습니다.

저는 사실 드라이버,우드,퍼터,골프볼만 쓰고 

아이언은 다른브랜드를 쓰고있는데, 조금 쑥스러웠습니다.ㅎㅎ

저도 지급된 Pro V1x로 오늘 라운드를 돌기로 하였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전반 36
후반 38

일단 안정적인 롱게임에서의 비거리와 구질이 합격점

그렇지만 어프로치가 조금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하던데

일단 다음주에 다시한번 나가서 체크해봐야 할부분입니다.

하루 동안 많은 도움주신 스텝 및 피터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타이틀리스트볼 앰버서더의 일원으로 

앞으로 회원님들과 주변분들에게 좋은 성능을 알려야겠습니다.

골프장 1팀인 4명에서 3명이상이 타이틀리스트 볼을 쓰는 그날까지

저도 열심히 홍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