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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골프볼 피팅 참여기..

2016-10-13 07:17

지산

지산 컨트리에서 진행된 로열티 프로그램 당첨자 중 1인 입니다!

올해 학위논문 관계로 직업 외적으로 라운드 기회와 선물, 저에게 선물(?)할 기회가 유독 잦았던 탓에..

9회 인증후에도 어마무시한 양의 볼 구매와 인증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행운이..

어여쁘신 직워분께서 서늘한 아침 따뜻한 스벅 준비해주셔서 감사한 아침이었습니다~ ^^

서먹하게 어프로치 연습장에서 최현묵 프로님의 50야드 샷을 감상하고!

Pro V1과 Pro V1x의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평가되고 있는 애증의 자식 NXT tour!

Velocity의 퍼포먼스의 차이로 특별한 타이틀리스트 만의 차별과 자신감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장소를 range 타석으로 옮겨 7번 아이언과 드라이버로 직접 샷하면서 느껴지는 타구감과 trackman 으로

직접 느끼는 체감과 토플러 레이더로 측정하여 보여지는 수치로 비교해주셔서 마음을 흔들어 놓으셨죠!

특히 드라이버는 피팅이 가능한 타이틀리스트 모델을 이용하시는 참여자 분들에게 즉각적인 조정을 제안하여주시는

피터님들의 적극적인 모습에서 왜! 타이틀리스트인지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제 구형 드라이버에서 Pro V1과 Pro V1x의 스핀량의 차이에서 고민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

917 드라이버를 시타 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볼 피팅 왔다 클럽 교체할 지경이...

저는 구형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편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유명한 선수들이 클럽교체와 볼 교체의 이야기로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 같지만...

심각히 고려하게될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참! 모중경 프로님, 김병준 프로님 반가웠습니다!

다음 일정은 중식과 더불어 모델간 특성 비교와 볼 피팅의 중요성.. 여담등이 이어졌습니다.. 더웠죠?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특히 리피니시드(refinished) 볼과 로스트(lost) 볼, 새 볼의 차이... 구매 단가의 부담으로 로스트볼 구매가 잦은 주변 
 
지인들에게 특히 좋은 스코어를 원하는 지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데이터였습니다.

또 하나 리피니쉬드 볼! 이 못된 녀석들! 출처와 정체를 알수없는.. 세상 너무 믿고 살았나 봅니다..

직접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거들떠 보지도 않을 더 명확한 이유가 생겼습니다..

사회자님의 현실적인 리피니쉬드 볼 선택보다는 로스트볼! 이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었죠..

몰론 집착적으로 저는 새 볼을 욕구합니다.. 모두들 그렇겠지만, 비용보다는 한번을 라운드하더라도 즐겁고 최상의 샷을

욕구하는 골퍼로서.. 부담스러운 비용을 들이는 라운드에 저급한 볼로 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겠죠?

외에도 새로 출시될 볼에 대한 정보, 구 버전 볼들의 구별법.. 간략한 타이틀리스트만의 특허소개 등..

따숩은 식사 만큼이나 후끈하고 핫~한 소식을 미리 접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직접 라운드를 통해 Pro V1과 Pro V1x 체험의 기회였습니다..

코스에서 극명한 차이는 분명히 느껴졌습니다.. 어프로치에서 예민한 Pro V1과.. 롱게임과 터치감에서 탁월한 Pro V1x..

스코어에 집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테스트 라운드 기회에 숫자따위 사치(?)였겠죠?

긴 글로나마 행사를 준비해주신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팀, 피터님들, 특히 최현묵 프로님!

좋은 기회 주셔서 많이 배울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팬이었지만.. 앞으로는 빅 팬.. 앰배서더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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