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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 골프볼 아카데미 (룩인투 볼1)

2018-05-09

골프의 모든 순간 SBS골프에서는 대한민국 골퍼들의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물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모든 샷에 쓰이는 유일한 장비인 볼이다. 골프볼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시리즈 별로 알아본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국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수 많은 브랜드 중에 골프 시장에서 볼에 대해 오래된 역사와 히스토리,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적인 면에서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세계 NO1. 골프볼 타이틀 리스트와 함께 골프 볼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기로 했다.먼저 우리가 골프 볼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부터 이어진다. 타이틀리스트 볼 마케팅 팀 김태훈 부장은 “골퍼들이 일반적으로 본인의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 혹은 좋은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 장비에 많이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모든 샷에 쓰이는 단 하나의 유일한 장비가 바로 볼이라 골퍼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골프라는 운동이 변수를 줄이는 것이고 따라서 어떤 샷을 했을 때 그 샷의 결과로써 나타나는 마지막 물체가 바로 볼이기 때문에 골프볼 하나를 정확하게 믿음을 갖고 플레이 함으로써 변수들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골프볼은 중요하다” 고 말했다.볼을 연구하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재미나다. 타이틀리스트의 전신은 아쿠쉬네트 프로세스 컴퍼니였다. 1930년대 고무 관련된 재료를 만드는 회사였고 창업자였던 필 영은 골프 광이었다. 똑같이 퍼팅이 하는대도 퍼포먼스가 일정하지 않자 실험을 하게 된다. 그 당시 사용했던 골프 볼의 엑스레이를 찍게 되자 볼의 중심이 일정치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골퍼들을 위한 제대로 된 볼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 1932년에 회사를 창립해 1935년에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김태훈 부장은 타이틀리스트가 오랫동안 NO1. 골프볼을 유지하는 많은 이유 중 두 가지는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적으로 관리한다는 부분이다. 두 번째는 골프볼의 개발과정에 있어서 골퍼들의 피드백으로부터 시작해서 골퍼들의 피드백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많은 소통이 오랫동안 사랑받고 선택받는 이유다” 라고 밝혔다.특히 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리서치를 위해 ‘화이트 박스’ 프로세스를 거친다. 김태훈 부장은 “ 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을 출시하기 이전에 그 제품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골퍼들에게 제품을 송부하고, 그 제품을 테스트 한 이후에 설문조사 과정을 거친다. 설문 조사 과정에 결과를 다시 본사에 RND팀에 보내서 다음 제품에 생산과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즉 좋은 볼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선택기준이 바로 샷, 퍼포먼스의 일관된 구현, ‘일관성’이라는 부분이다. 이에 김태훈 부장은 대한민국 골퍼들에게 조언한다.“ 어떤 브랜드의 볼을 써도 무방하나, 단 한가지 놓치지 말아야할 가장 중요한 한가지 포인트는 18홀 라운드를 하는 동안에 한가지, 한 브랜드, 동일한 성능의 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일관성은 볼의 품질과도 직결된다. 따라서 골프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면 볼의 선택, 사용에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다.”한편, SBS골프에서는 골프볼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한 프로젝트로 타이틀리스트와 볼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골프볼 Q&A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 직접적으로 정확한 답변을 구할 창구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해 보다 올바른 정보와 명쾌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해 SBS 골프와 함께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골프볼에 대해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을 오는 14일까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허브 페이지 (http://team.titleist.co.kr/golf-ball-hub#m3)’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골프볼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질문을 선정한 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전문가가 SBS 골프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해당 SBS 골프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된다.

출처 | SBS골프 이향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