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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워커(Pro V1), 강성훈(Pro V1x), 장하나(Pro V1)[/caption]
지미 워커(Pro V1) -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지미 워커(Pro V1, 913D2 9.5도, 913F 15도, 913H.d 18도, 714MB 아이언 3~9번, Vokey Design SM4 웨지 48, 54, 60도, 스카티 카메론 퍼터) 선수가 2014 PGA 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PGA 투어 188번째 출전 만에 획득한 감격적인 우승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PGA 투어에 적응하기 시작한 워커 선수는 2013 시즌부터 보다 성숙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톱 10에 5차례나 들었고, 7월 ‘그린 브라이어 클래식’에서는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며 결국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선두에 3타 차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워커 선수는 2(파4), 4번(파4)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추격했습니다. 5번(파4) 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샷으로 필드를 지배했습니다. 8(파4), 9번(파5) 홀 연속 버디를 잡은 그는 15언더파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 그는 13(파4), 15번(파5)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 결국,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83명(63%)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16명/12%) 대비 약 5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강성훈(Pro V1x) - KPGA 투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우승!
강성훈(Pro V1x) 선수가 아시안/KPGA 투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강성훈 선수는 2011년 PGA 투어에 진출해 2012년까지 뛰었지만 출전권을 지키지 못하며 올해에는 2부 투어에서 활동했고, 초청 자격이 아니면 대회 출전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강성훈 선수는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Pro V1)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참가 의사를 전달했고, 평소 강성훈 선수를 아끼던 최경주 선수는 이를 흔쾌히 승낙. 결국 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2010년 ‘유진 투자증권 오픈’ 이후 3년 만의 우승.
이번 우승은 4개홀 연속 버디가 결정적이었습니다. 2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강성훈 선수는 4번(파4) 홀 버디를 시작으로 7번(파5)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이후 버디 없이 8번(파3) 홀과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우승소감은?
미국 진출 후, 고생도 많이 하고 답답한 마음이 컸었는데 오랜만에 한국무대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시드가 없는 상황에서 최경주 프로님께서 초청을 흔쾌히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보답을 해드린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번 시합은 정말 아무런 욕심 없이 편안하게 내 플레이만 하자고 했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4홀 연속 버디도 컸지만, 욕심내지 않고 게임을 즐기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동반자들이 스스로 무너져버리니 더 심적으로 편안하게 경기운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Pro V1x에 대하여?
다른 볼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타사 제품에 비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Pro V1x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Pro V1x는 ‘언제나 함께한 동반자’ 같은 느낌입니다. 어떠한 샷을 해도 제가 원하는 곳에 떨어져 마음이 항상 편하고, 그러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안정된 경기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Vokey Design SM4 웨지에 대하여?
헤드 모양 자체가 주는 안정감이 좋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한가지 모델만을 계속 고집해 오고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리더십 팀에서도 제 데이터와 함께 그라인딩과 이니셜까지 손수 작업을 해주셔서 그런지 믿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서 실수를 하곤 하는데, 보기 웨지는 그러한 실수를 줄여줍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78명(65%)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16명/13%) 대비 약 5배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장하나(Pro V1) - KLPGA 투어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장하나(Pro V1) 선수가 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장하나 선수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를 6타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5월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지난 6일 끝난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올린 장하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상금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51명(47%)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22명/20%) 대비 약 2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