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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Pro V1x, 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KPGA 보성 C.C 클래식 석권!

2013-08-05

스테이시 루이스(Pro V1x), 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우승!

스테이시 루이스(Pro V1x) 선수가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 파를 기록.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8언더파 단독 2위로 출발했던 루이스 선수는 16번 홀까지 2타를 잃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렵다는 17번 홀에서 156야드를 남겨 놓고 5번 아이언으로 친 2번째 샷이 핀에 가까이 붙으면서 천금 같은 3M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또한, 마지막 18번 홀에서 7M 거리의 버디 퍼터를 극적으로 성공시켜 단독 선두인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후, 공동 선두가 17번 홀에서 보기, 18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루이스 선수가 생애 2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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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94명(65%)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12명/8%) 대비 약 8배 가까운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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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프로(Pro V1x), KPGA 보성 C.C 클래식 우승!

김태훈 선수(Pro V1x, 913D2 9.5도, 913F 15도, 913H 19도, 712CB(3~5) / 712MB (6~P), SM4 52, 58도,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KPGA 보성C.C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1부 투어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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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110명(71%)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20명/13%) 대비 약 5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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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프로 우승 인터뷰]

타이틀리스트 Pro V1x 에 대해…
“Pro V1X는 플라이어가 나질 않아요. 제구력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타구감도 드라이버에서부터 퍼터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무르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한 타구감을 보여줍니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에 대해…
“이번 시합코스는 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한쪽 벽(?)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페어웨이가 좁았습니다. 공격적인 전략을 하다 보면 버디가 가능한 홀도 많은 편이었죠. 롱 홀은 버디를 미끼로 공격적인 전략을 하게끔 하는 유혹이 있었는데 전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버에 자신이 있었거든요. 올 시즌 들어 8년동안 저를 괴롭혀 오던 드라이버 입스가 사라지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현재 타이틀리스트에서 지원받은 913 D2 9.5도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문 피터를 통해 피팅을 받았는데 거리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한 피팅을 진행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280-290M 정도 나오다 보니, 무엇보다 방향성에 집중하고 싶었고 타이틀리스트에서 원하는 드라이버 샷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합코스에서는 굳이 드라이버를 잡지 않아도 되는 홀도 많았지만 우드 샷 보다 드라이버에 더 자신감이 있다 보니, 보다 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샷이 잘 되면서 더 많은 기회가 왔습니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에 대해…
“아이언은 CB 모델과 MB 모델을 콤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합 롱 홀에서 많은 버디를 잡았는데요, 후반 10번과 17번 홀이 기억에 남습니다. 드라이버를 잘 쳐놓으면 10번홀은 MB 6, 7번 아이언(160~170M)을 사용했고, 17번홀에서는 CB 5번 아이언(190~200M)을 사용했습니다. 페어웨이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아이언이 정교하게 들어가다 보니 볼이 도망가지 않게 컨트롤 하기가 쉬웠습니다. 플라이어도 덜 나오게 되었고요. 그러다 보니 많은 버디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에 대해…
“분당 TPC 퍼터 스튜디오에 3-4번쯤 다녀왔습니다. 비디오 테스트를 해보니 제가 퍼터 셋업 시에 공의 위치가 올바르지 않았고, 교정을 받았는데 그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퍼터가 잘 되지 않을 때는 다시 한번 공의 위치를 점검해 보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승 소감은…
“이번 우승은 모든 용품이 제가 원하는 데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같아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드라이버 문제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게 해주신 타이틀리스트 관계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금주 우승한 두 선수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