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던 지난 일요일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2위와 4타차 선두를 기록하며 우승을 목전에 둔
저스틴 토마스가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 플레이만 앞 둔 상황 입니다. 저스틴 토마스는 Pro V1x와 TS3 드라이버로 해당일 기록된 드라이브 비거리 중 최장인 394 야드를 기록하는 호쾌한 장타를 날렸습니다. 이후 이어진 어프로치 샷과 두 번의 퍼트 이후 파로 해당 홀을 마감한 저스틴 토마스는 스코어 카드 접수를 위해 향하는 길, 부모님, 조부모님과 함께 그의 우승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마지막 퍼트를 앞두고 있을 때 였어요. 볼 위치를 마크하고 우연히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그곳에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 계셨습니다. 순간 울컥하고 목이 매여 고개를 다시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에는 한번도 필드에서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거든요.”커리어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이자 이번 시즌에만도 세번째 우승을 기록한 저스틴은 이번 우승이 더더욱 특별하게 다가 왔습니다. 바로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기록한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 입니다.또한 이번 주 개최를 앞두고 있는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저스틴 토마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우승 소식 입니다.JT,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Winning Setup:- 골프볼: Pro V1x- 드라이버: Titleist TS (9.5°)- 페어웨이: Titleist TS3 (15°), 915Fd (18°)- 아이언: Titleist 718 AP2 (4), 718 MB (5-9)- 웨지: Vokey Design SM6 pitching (46.08 F-grind), sand (56.14 F-grind), lob (60.12 K-grind) wedges, Vokey Design SM5 gap (52.12 F-grind)-퍼터: Scotty Cameron X5
저스틴 토마스의 TS3 드라이버“저스틴 토마스는 TS 드라이버 개발 초기부터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던 선수 중 한 명 입니다. 초기 단계부터 개발 전 과정에 걸쳐 계속 피드백을 주었죠.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전에 있었던 피팅을 통해 TS3 9.5º 모델이 최적의 런치각과 스핀량을 보이며 볼 스피드가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저스틴은 타구음과 타구감, 디자인에 있어서도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그 후 TS 드라이버로 몇 주간 연습을 한 뒤,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첫 대회였던 US Open에서 바로 골프백에 넣고 시합에 나갔습니다. 이후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그가 사용하던 샤프트를 약 1/8”를 줄여 볼 스피드도 높임과 동시에 컨트롤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 타이틀리스트 투어 지원 스탭 제이제이 벤위젠백“항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데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TS 드라이버로 볼 스피드도 더 빨라졌고, 캐리 비거리 역시 더 길어졌습니다. 저에겐 무엇보다도 스핀량이 일정하게 나오는 것이 정말 중요했어요. 페어웨이우드 역시도 스핀량이 일정해서 훨씬 더 컨트롤이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시에 280-285야드 티샷을 하기가 정말 용이해졌죠. 꼭 필요한 클럽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 저스틴 토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