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2017 KLPGA TOUR 시즌 20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로열리스트 이정은6(Pro V1x) 선수가 동타로 마친
장하나(Pro V1) 선수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이자 개인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이정은6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 그룹에 5타가 뒤진 채로 출발, 3번 홀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과는 멀어지는 듯 했으나, 4번 홀 버디 이후 9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이어진 후반 16, 17번 홀의 연속 버디를 포함해 3개의 버디를 더 추가하며 최종 라운드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Pro V1 장하나 선수와 연장전이 치러진 18번 홀은 대회 4일동안 버디가 10개 이하로 나올 만큼 난이도가 높았던 홀이었습니다. 이정은6 선수의 세컨 샷은 러프로 떨어졌고, 장하나의 Pro V1 골프볼은 프린지에 떨어져 장하나 선수에게 유리한 듯 했으나, 이정은6 선수가 3m 퍼팅을 성공시킨 반면 장하나 선수는 1.5 퍼트를 놓치며 우승컵을 내주어야 했습니다.시즌 3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정은6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TITLEIST BY THE NUMBERS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총 138명의 출전 선수 중 73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해 26명이 선택한 2위 골프볼과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습니다.#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