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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쇼: 넘버원 골프볼 @ 2014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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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 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모였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금년부터 연장전 방식을 바꿔, 3개홀 합산 타수로 승자를 정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많은 선수 및 관계자들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도 규모에서는 서든 데스 방식보다 합산 타수로 승자를 가리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느껴왔었습니다. 새로운 연장전 시스템은 스타디움 코스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홀 - 16번홀 (파5), 아일랜드 그린으로 유명한 17번홀 (파3), 그리고 462야드에 초승달모양으로 휘어지는 18번홀 (파4) 에서 치러지게 됩니다.

마더스 데이가 있었던 지난 주말, 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이라는 권위 있는 타이틀을 얻어 자랑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총 144명의 선수들 중 89명의 선수들이 그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18명의 선수들의 선택을 받아 2위를 기록한 골프볼 숫자보다 4배나 높은 수치이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골프볼 사용 선수들의 수치를 모두 합한 것 보다도 많은 숫자 입니다.

아이언 (38), 샌드, 로브와 어프로치 웨지(131), 퍼터 (52) 카테고리에서도 타이틀리스트는 가장 많은 선수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위 슬라이드 쇼를 통해 대회 초 경기 모습을 직접 만나보세요.

FAST FACT: 가장 유명한 17번홀 (파3) 이 처음부터 아일랜드 그린으로 디자인 된 것은 아닙니다. 골프코스 설계자 피트 다이는 애초에 그린 앞에 작은 연못 정도만 넣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공 도중 다른 홀에서 필요했던 흙들을 17홀 주변에서 퍼가 채우게 되면서 17홀 주변이 크게 움푹 패이게 됩니다. 골프 선수이자 골프 코스 설계자이기도 한 피트 다이의 부인 앨리스가 그 모습을 보고 움푹 파인 자리를 원형의 연못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는 상징적인 17번 홀이 탄생하게 된 것 입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