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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박준원 프로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2014-05-12

TT_Winner_박준원
2014 K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남서울 C.C 4R)에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박준원 선수가 프로데뷔 7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 이어 2대회 연속 타이틀리스트 볼과, 클럽, 어패럴 사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TT_count_Tour_GSCaltex이번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총 153명의 선수 중, 106명의 선수들이 타이틀리스트 Pro V1 또는 Pro V1x 골프볼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브랜드의 21명 보다 5배가 넘는 사용률입니다.

마지막 날 -10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준원,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박상현 선수는 2위 선수와 2타차로 앞선 상황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박준원 선수 는 첫 홀 부터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박상현 선수 와 전반 내내 치열한 선두권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8번홀 보기로 박상현 선수가 주춤한 사이 박준원 선수가 9번 홀 버디를 낚으며 -12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후 후반 9홀 12,14,15번 홀 버디를 잡으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박준원 선수는 생애 첫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박상현 선수는 2주전 JGTO 츠루야 오픈에서 연장 끝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샷 감을 이어가는 듯 하였으나 후반 15,16, 17번홀 1~2m 버디찬스를 놓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 박준원 선수의 골프백
- 골프볼 : Titleist Pro V1X 
- 골프장갑 : Titleist Players Glove
- 드라이버 : Titleist 913 D3 8.5'
- 페어웨이 : Titleist 913 Fd 13.5'
- 하이브리드 : Titleist 913 H 17' 19'
- 아이언 : Titleist 714 CB Iron (4-P #)
- 웨지 : 보키 디자인 SM4 200 Series 52' 58'
- 퍼터 : Scotty Cameron 뉴포트 2 Circle-T Putter
- 어패럴 :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 박준원 선수 인터뷰

- 우승소감
첫 우승을 이렇게 큰 대회에서 이루게 되어 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10년 넘게 타이틀리스트와 늘 함께해 왔는데 앞으로도 2승 3승을 꾸준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승부처
10번홀에서 운이 좋았어요.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면서 타수를 잃을 수 있었는데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들어왔더라구요. 그때왠지 좋은일이 있을것 같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후에 찬스가 많이 왔었는데 15번 홀에서 세컨이 85M 정도 남았었어요. 라이는 스핀이 많이 먹을 것 같은 상태여서 52도 웨지로 클럽을 짧게 쥐고 페이스를 오픈한 상태로 엄청 쎄게 때렸어요. 공이 왠지 바로 설버릴것 같았는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타이틀리스트 제품의 장점은 바로 그 점인것  같습니다. 왠지 의심이 들지 않고 마음먹은데로 공이 움직여 주니까요. 그상 황에서도 스핀이 많이 먹혀 공을 바로 세울 것 같은 느낌.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버디를 잡았고 우승까지 이어진것 같습니다.

- 코스
남서울 코스는 코스 전장도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린이 악명이 높죠.. 딱딱한데다가 스피드도 빠르고 공을 잘 받아주지 않거든요. 게다가 코스 레이아웃도 원하는 방향으로 티샷을 하지 않으면 페어웨이를 지켜도 세컨 샷이 쉽지가 않은 홀들이 많아 바로 보기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난이도가 상당합니다.애매한 상황이 많아져요. 세컨 샷을 끊어가야할지 바로 가야할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 공략이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그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확실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티샷, 세컨, 트러블샷, 어프로치, 마지막으로 퍼팅까지 모든 상황에서 자신감을 줍니다. 실패해도 그만이에요. 제가 잘못한거니까 머리속에서도 쉽게 잊혀집니다.

- Pro V1X
볼의 장점은 확실합니다. 일정한 스핀량, 그린 주변에서의 컨트롤. 예를 들면, 이번 시합에서 그린 주위에서 같은 어프로치 샷이라도 클럽이 잘 들어가거나 안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미스를 했을 때도 스핀량이 일정하다보니 볼이 잘 도망가지 않는거죠. 런이 얼마나 생길지 등등 볼의 스핀량의 편차가 적어 실수 완화성도 적으니 믿고 칠 수 있습니다.

TT_PGA_8479

-913 D3 8.5도
제가 913 드라이버를 처음으로 쳐보고 했던 말이 있어요. "드라이버가 퍼터보다 똑바로 가요"  제가 비거리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인데 방향성 하나는 정말 자신이 있습니다. 913 드라이버는 방향성 탄도 타구감이 모두 훌륭합니다.

-913 Fd 13.5도
티샷용으로도 활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탄도도 너무 높지 않아 바람이 부는날에 티샷용으로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913 H 17, 19도
913H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 대용으로 사용하는것이 하이브리드인데 띄우기 쉽고 방향성도 정확하여 이보다 좋을 순 없다고 봅니다. 
3라운드 16번 홀에서 세컨샷이 디봇에 놓여져 있었는데 내리막 경사에 핀이 왼쪽 앞핀이라 볼을 많이 띄워서 바로 세워야 했었어요. 3번 아이언으로 쳤다면 공이 많이 굴러서 그린을 오버 했을건데 
19도 하이브리드로 자신있게 쳤는데 생각한데로 볼을 띄워 그린에 바로 세울수 있었습니다.

-714 CB Iron
탄도 조절이 편해서 공을 띄우거나 낮추는 샷 컨트롤 하기가 편합니다. 다양한 스킬샷 메이킹이 편하고 타구감도 뛰어납니다. 볼을 때렸을 때 클럽과 볼이 좀 오래 묻어나가는 느낌이 나요. 공이 도망갈것 같지 않아 자신있게 때릴 수 있습니다.

- 보키 디자인 스핀밀드 52, 58도
보키 웨지는 스핀이 정말 잘 먹힙니다. 내구성도 좋구요. 
스핀이 좋아 60~70 야드 거리에서 엄청 좋아졌어요. 공이 잘 안 날려서 자신있게 스윙을 할 수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 듯이 웨지의 스핀력이 뛰어나서 자신있게 내려 찍을 수 있고, 그린 주위에서의 숏게임에서도 일정한 스핀을 먹일수 있으니 자신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또 2-3달정도 지나면 웨지의 스핀력이 떨어 질 수 도 있는데 보키웨지는 언제나 일정한 스핀력을 보여줍니다.

-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선수생활을 하면서 Scotty Cameron 퍼터를 고집해왔습니다. 지금 쓰는 퍼터도 3년째 같은 모델입니다. 분당 TPC 퍼터 스튜디오에서 피팅을 자주 받는 편이고, 제게 가장 잘 맞는 33.5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합에서 퍼터 덕을 크게 봤습니다. 퍼팅이 일정치가 않아 스튜디오에서 볼위치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어드레스 시에 볼의 위치가 몸과 너무 가깝거나 멀거나 항상 일정치가 않았는데 실제 시합때도 그런적이 있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 퍼팅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도 그 점을 지적받았는데 현재 볼을 일관된 위치에 두려고 머리속에 항상 새겨두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이 안정 되어 자신있게 퍼팅할 수 있습니다.

박준원 선수의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 여려분들도 함께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응원해주십시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