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Pro V1) 선수가 13일 막을 내린 2014 KLPGA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최종 스코어 16언더파를 기록, 생애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와 함께한 이민영 선수의 우승 소감을 확인해보세요! 

▶ 우승소감
작년시즌 마지막 대회에 첫 우승을 했는데 국내 첫 개막전에 우승을 하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전지훈련도 나름 열심히 했고, 첫 시합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넘쳤어요. 샷감이 너무 좋았거든요. 샷에 자신감이 생기다보니 다른 모든샷에서 심적인 안정이 왔던것 같아요. 안시현 프로님을 의식하기보다는 샷감이 좋으니 제 자신에 플레이에만 집중하자고 생각했고, 12번홀 찬스에서 버디를 했을때 우승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Pro V1
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Pro V1은 큰 믿음을 줍니다. 다른볼은 테스트를 해봐도 Pro V1만의 특유의 묵직한 타구감이나 안정성을 따라올 볼은 제 기준에는 없어보여요. 제주시합같은 경우는 바람의 영향이 상당히 심한데, Pro V1은 타구감이 묵직하다보니 볼이 바람에 날릴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러다보니 샷을 편하게 가져갈수 있는 큰 강점이 있습니다.

▶ Vokey Design Wedges 50 52 58
헤드가 너무 잘생겼습니다. 어드레스시에도 시각적인 안정감이 뛰어나요. 바운스 선택의 폭이 넓다 보니 제 스윙스타일에 따라 저에게 맞는 웨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숏게임시에도 헤드 모양이 잘빠져서 다양한 스킬샷 구사에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타이틀리스트와 함께한 이민영 선수의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