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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디아즈와의 팀 타이틀리스트 단독 인터뷰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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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의 홀인원은 어느 선수에게나 가장 빛나는 순간일 것입니다. 일반 골퍼에게도 평생 한 번 해 볼까 한 것이 홀인원이죠. 프로 선수에게도 대회에서의 홀인원은 자주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대회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가 있습니다. 홀인원 두 번의 확률은 정말 천문학적이죠.

지난주 이를 기록한 선수는 바로 L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타이틀리스트 Pro V1x 골프볼의 로라 디아즈입니다.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LPGA 투어 역사상 같은 대회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 6번홀 (16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고, 3라운드 3번홀 (94야드)에서도 티샷을 단번에 홀에 집어넣었습니다. 또한 최초 기록도 세웠습니다. 6번홀 홀인원 이후, 7번홀에선 122야드를 남겨두고 50도 웨지를 이용해 이글을 잡았습니다. LPGA 투어에서 홀인원 후 바로 이글을 잡은 것은 디아즈가 처음이었습니다.

0763.Laura-Diaz_Cool_Quote_Graphic"핀까지 94야드, 제 보키 웨지 50도를 가지고 100야드 샷을 했습니다. 핀보다 10야드 약간 오른쪽으로 떨어졌고 스핀과 함께 홀도 빨려 들어갔습니다" - 로라 디아즈

 "하루가 시작되었을 때, 오늘 홀인원을 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로라 디아즈 / Pro V1x

홀인원이 단순히 뜻밖의 행운이 아니었음은 두 홀 뒤인 5번홀 (파5) 에서 다시 50도 웨지를 사용해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보통 핀 위치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지만, 저는 웨지로 핀의 위치를 결정합니다." - 로라 디아즈

이런 샷감이 선수에게 자신감을 주는지 궁금했습니다.

"당연하죠, 오늘도 또 한번의 홀인원을 기록한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로라 디아즈

정말 바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6번홀은 보통 한 클럽 정도 더 잡아야 해요. 162야드에 6번 아이언을 선택했어요. 업힐이기 때문에 그린에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갤러리들의 반응으로 홀인원이 된지 알았어요." - 로라 디아즈

어떻게 이런 미친 샷감을 보여주었는지 로라에게 물었습니다.

"Pro V1x 골프볼과 보키 50도 웨지를 당장 구매하세요." - 로라 디아즈

팀 타이틀리스트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준 로라 디아즈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