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타이틀리스트 Pro V1, 금주 KLPGA, PGA 투어 우승!

2013-06-24

전인지 프로(Pro V1),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전인지 프로(Pro V1)가 시즌 첫 메이져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송도 잭니클라우스 CC, 총 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3천만원, 4R)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랭킹 4위로 도약했으며 신인왕 포인트도 886점으로 김효주(983점)를 바짝 추격하게 되었습니다.

1018_1

올 시즌 들어 가장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9언더파로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 프로는 김효주 프로(Pro V1, 913 D3 8.5 Driver, 913 F.D 15 18 Fairways, 913 H 21, 24 Hybrid, 712 AP2 Iron (5-P#), Vokey Design Wedges SM4 48,52,58, SC GOLO DB5 Putter), 백규정 프로(2013 Pro V1, 910 D3 8.5 Driver, 910 F 15 18 Fairways, 913 H 21, 24 Hybrid, 712 AP2 Iron (5-P#) Vokey Design Wedges SM4 52,58)와 한 조로 편성되어 전반 9인홀을 이븐파로 마치며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는 박소연 프로(Pro V1, Vokey Design Wedge 52,58)를 따라잡기가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15번홀 부터 18번홀까지 거짓말 같은 4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한 타차 짜릿한 역전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1018_2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72명(50%)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27명/19%) 대비 약 2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인지 프로 우승소감
“두산 매치플레이 준우승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잘쳐서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샷 감은 절정이었는데 꼭 결정적인 퍼팅미스를 시합당 3-4개씩 하다 보니 우승의 문턱에서 번번히 무너졌죠. S-Oil 시합도 무척이나 아쉬웠구요. 지난 대회 이후에 마음을 비우고 제 플레이에만 집중을 하자고 다짐을 하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 잘 풀렸던 것 같아요. 리더보드를 확인을 안 해서 박소연 프로가 -13로 앞서 있다는 것도 겔러리를 통해서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그래도 신경 쓰지 않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 마지막 우승 펏을 할 때에도 이게 우승 펏 인지 연장인지 모르고 플레이 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Pro V1에 대해…
“타이틀리스트 볼은 워낙에 좋아서 예전부터 꼭 사용하고 싶었어요, 많은 동기 선후배들이 끝까지 져버리지 않는 게 바로 볼인데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하는 선수들은 절대로 자기 볼을 바꾸지 않는걸 보면서 꼭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1부투어에 오면서 용품을 교체하다 보니 걱정도 있었는데 사용해보고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스핀컨트롤이 정말 좋아요. 제가 생각한 곳에 볼이 떨어져주고 움직여 주다 보니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보키 SM4 웨지에 대해…
이번 시합에서도 15-18번홀의 연속 버디보다 전 우승의 원동력은 9번과 14번 홀이었어요.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서면서 타수를 무리하게 줄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차분하게 기회를 기다리자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9번홀에서 첫 위기가 찾아왔어요. 90 M를 남겨두고 3번째 샷을 해야 했는데 연습한 데로 52도 웨지를 믿고 사용했어요. 바로 제가 생각한 곳에 떨어져 주었고 1M를 붙여 파 세이브를 했죠.
14번홀도 80M가 남은 상황에서 52도가 절 살려주었죠. 이 두 개의 파 세이브를 원동력으로 연속버디를 가능하게 한 것 같아요. 18번 홀의 버디도 50M가 남은 상황에서 60도 웨지로 자신있게 연습한데로 스윙을 했고 또 다시 기적같은 버디를 만들어주었어요.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 때부터 웨지가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트러블 상황에서 기적처럼 저를 구원해 준건 Pro V1의 스핀컨트롤과 보키 웨지였습니다.”

 

켄 듀크!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

1018_3

켄 듀크(Pro V1)가 23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18_4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 중 104명(67%)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2위(16명/10%) 대비 약 6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인지 선수와 켄 듀크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