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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밴 스토리 – 2019 뉴질랜드 오픈 우승자 재크 머레이 선수의 특별한 경험

제 62회 한국 오픈의 2R가 시작하는 날 아침. 2019 뉴질랜드 오픈 우승자이자 한국오픈에 첫 출전한 아시안 투어 신예, 재크 머레이(Zach Murray) 선수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새겨졌다.

지난 6월 20일 (목)진행된 제 62회 한국 오픈 1R에서 재크 머레이 선수의 718 CB의 8번 아이언이 라운드 중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번홀 (Par 4)에서 티샷이 러프에 들어갔고, 러프에서 세컨샷을 하던 중 볼 앞에 있던 나무에 클럽 샤프트가 부딪혀 휜 것이다. 다행히 17번홀은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늦은 오후에 1R를 마친 재크 머레이 선수는 다음 2R 티업이 아침 7:47분으로 예정되어 있어 목요일 밤에 급히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규 라운드가 시작되어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이 철수한 상황. 재크 머레이 선수는 한국에 처음 방문해 투어에 나선 상황이라 경황이 없었던 중, 철수하고 있던 타이틀리스트 리더십 팀과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연락을 받은 타이틀리스트 리더십 팀은 곧바로 그날 저녁, 재크 머레이 선수가 사용하는 아이언인 718 CB 7,8,9번 제품을 선수 숙소에서 픽업했다. 8번 아이언을 작업하는데 7번과 9번까지 함께 픽업한 이유는 선수의 아이언 길이가 스탠다드보다 길었고, 클럽 페이스 포지션, 스윙 웨이트 등 8번 아이언의 스펙을 더욱 정확히 계측하고 정밀하게 작업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해졌다.

타이틀리스트의 경우 전세계 모든 투어의 선수 정보를 데이타베이스로 관리하고,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클럽에 대한 빠른 확인 및 안내가 가능했다.

동시에 선수의 스펙을 확인해보니 샤프트 모델은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아 시중에서 찾을 수 없는 Project X LZ 6.5 샤프트. 타이틀리스트 리더십 팀은 늦은 저녁, 서울에서 선수 지원용 샤프트를 공수했다.

다음날 2R 아침.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이 정박된 천안 모처에서 새벽 5시부터 작업이 시작됐다. 선수와는 7시에 클럽하우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작업이 일찍 끝났고, 작업 상황이 궁금했던 재크 머레이 선수와 일찍 만나 2R가 시작되기 1시간 전, 클럽하우스에서 재크 선수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

작업된 아이언을 가지고 우정힐스 연습장에서 아이언을 다시 점검해 본 재크 머레이 선수타이틀리스트 리더십팀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와 완벽하게 보수된 클럽을 보고 ‘SENSATIONAL’ 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재크 머레이 선수는 1R에서 -1,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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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크 머레이 선수의 아이언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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