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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Making the Tour, TS 드라이버 투어 데뷔 과정

2018-09-18

신제품을 테스트하고 피팅을 받는 국내외의 투어 시딩 현장을 살펴봤다.타이틀리스트는 골퍼에서 시작해 골퍼로 끝나는 브랜드다. 오직 이 한 가지를 실현 하는 것에만 총력을 기울인다. 신제품을 시장에 본격 출시하기에 앞서 타이틀리스트와 투어 선수들이 함께 모인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하이라이트인 투어 시딩(Tour Seeding) 자리로 신제품이 세상의 빛을 보는 첫걸음이다. 선수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장비를 찾아가는 ‘투어 피팅(Tour Fitting)’도 진행한다.투어 시딩타이틀리스트는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피라미드 영향(P O I : Pyramid of Influence)이라 불리는 전략을 고수해오고 있다. 피라미드의 최상단에 있는 투어 선수들이 전하는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과 피드백이 피라미드 하단의 아마추어 골퍼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가감 없이 브랜드의 신제품을 보여주고 선수들을 통해 신제품의 기술력, 퍼포먼스 그리고 품질 등의 제품력을 검증받는 투어 시딩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탄탄하고 넓은 선수 풀(Player Pool) 두 가지가 전제돼야만 가능하다.PGA투어6월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신제품 TS 드라이버의 본격적인 투어 시딩을 진행했다. 투어 시딩 첫 대회에서 저스틴 토머스를 비롯해 16명의 PGA투어 선수가 TS 드라이버를 선택했다. 마이클 김은 TS2 드라이버를 사용해 존디어클래식에서 27언더파로 대회 최소타를 경신하며 우승했다. 저스틴 토머스도 TS3 드라이버로 WGC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TS 드라이버는 출시일인 9월 28일 전부터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장비로 제품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마이클 김은 우승을 거둔 대회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2 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토머스는 우승 대회에서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329.3야드를 쳤다. 드라이버가 가져야 하는 두 가지 요소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KPGA투어와 KLPGA투어국내 남녀 투어 소속 60명을 대상으로 TS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투어 시딩을 진행했다. 드라이버 비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장소인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연습장과 TFC(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Sky72에 선수들이 모였다. 사용 중인 드라이버와 신제품 드라이버를 순차적으로 쳐보며 론치 모니터를 통해 볼 스피드와 스핀양, 발사 각도, 비거리 등의 수치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했다. 타구감과 타구음, 외관 등 데이터를 통해 개인적인 피드백에 대해 의견도 나누며 타이틀리스트 클럽 피터와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 국내에서도 PGA투어에서와 같이 투어 시딩의 결과가 바로 증명됐다. K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동아제약 동아ST챔피언십에서 이형준과 동아회원권그룹부산오픈에서 김태훈이 TS 드라이버를 사용해 우승을 거둔 것이다.투어 시딩 현장에서 진행하는 투어 피팅을 골프다이제스트 독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를 모집했으며 10월호에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TS드라이버 자세히 보기#팀 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