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페르닐라 린드베리(Pro V1)가 팜 스프링스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마라톤 연장 끝에 자신의 첫 LPGA 투어 우승을 올 시즌 LPAG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미션 힐즈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린드베리는 일몰 순연을 포함 연장 8차전까지 간 접전 끝에 파4 10번 홀에서 25피트짜리 버디 퍼트를 극적으로 성공시키며 긴 마라톤 연장전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린드베리의 우승 소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큰 꿈이라 실현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뤘어요.” “고교 시절에 ‘나의 꿈’에 대해 쓰는 과제를 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역사에 남는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은 평생 두고두고 이야기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게 될 거예요. 미래의 제 가족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싶어요.”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로열리스트 제니퍼 송(Pro V1x)은 정규 홀에서 15언더파를 치고 연장전에 진출했지만 연장 3차전에서 파를 기록하며 먼저 탈락했습니다.이번 대회 전까지 메이저 최고 성적이 2015년 US 오픈 공동 5위에 그쳤던 린드베리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네 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켰습니다.축하합니다, 페르닐라!• •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가장 많은 90명의 출전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Pro V1 또는 Pro V1x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2위 브랜드의 14명보다 6배 이상 많은 수입니다.#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