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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공동기획] 골프공 닥터:1회차 <좋은 골프볼이란?>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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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첫 티샷부터 18번홀 마지막 퍼팅까지 모든 샷에 쓰이는 유일한 장비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골프볼`입니다. 그만큼 골프볼은 스코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매일경제신문과 타이틀리스트는 주말골퍼들을 위해 골프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자신에게 딱 맞는 골프볼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공동기획을 진행합니다.
5회에 걸쳐 연재되는 `골프볼 닥터`는 스코어를 줄이는 데 나침판 역할을 할 것입니다.

① 좋은 골프볼이란?

골프볼에 대한 Advice Ⅰ 골프볼의 ‘특허’와 ‘기술력’을 한번쯤 확인해 보라.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골프에서 변수를 줄이면 줄일수록 더 좋은 플레이를, 그리고 더 좋은 스코어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가 매일 달라지는 몸 컨디션과 스윙, 14개 클럽을 완벽하게 활용하기에는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최고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골퍼는 변수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골프볼 입니다.


골프볼에 대한 Advice Ⅱ
‘한가지 종류 골프볼’ 사용하라.

여러 업체에서 생산하는 골프볼은 각각 성능과 성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별 생각 없이 여러 가지 볼을 섞어서 사용하면 뜻하지 않은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날아가는 비거리, 스핀양, 터치감, 타구 음 등에서 많은 차이가 나고 이것은 바로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스코어가 들쭉날쭉하고 퍼팅 감각이 살아날 수 없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4~5타는 그냥 잃어버리는 겁니다.
어떤 볼을 사용하든 간에 한 라운드 안에 `한 가지 종류 골프볼`만 사용해도 발생하는 변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골프볼에 대한 Advice Ⅲ  ‘거리’의 일관성을 유지하라.

라운드를 할 때 골퍼들은 캐디가 불러준 거리를 감안해서 클럽을 선택하게 됩니다.
만약 골프볼이 그린에 떨어져서 원하는 곳에 서지 않고 몇 m씩 굴러간다면 고민하면서 클럽을 선택한 것이 무의미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무조건 `거리`가 많이 난다고 알려진 골프볼을 선호하는데, 이런 골프볼들이 거리가 많이 나는 이유는 스핀양이 적어서 런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골프볼에 대한 Advice Ⅳ  ‘스핀’을 제공해야 한다.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골프볼은 항상 일정한 양의 스핀을 제공해줘야 합니다.
간혹 러닝 어프로치 샷은 단순히 볼을 굴린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클럽 로프트로 인해 일정량의 백스핀이 걸리게 되기 때문에 그 스핀에 일관성이 없게 되면 소위 말하는 그린주변에서 냉탕 온탕을 반복하게 됩니다.

 오늘의 골프볼 닥터 처방

 ∙ 좋은 골프볼은 거리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원하는 곳에 세울 수 있는 일관된 스핀을 제공해야 한다.
 ∙ 변수를 줄이기 위해 한 종류 볼로 라운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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