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었던 이동민 프로와 2014 KLPGA 투어의 첫 다승자가 된 백규정 프로처럼 유명한 프로골프 선수들은 아마추어와는 다른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다. 이들은 정말 특별한 골프볼을 사용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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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리스트 Pro V1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믿음감입니다. 볼에 대한 믿음감과 확신이 없다면제 자신의 스윙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이동민 - | Pro V1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긴 비거리,정확한 스핀컨트롤이 주는 자신감으로시합 중 어떤 샷을 할 때도 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김세영 - |
Q. 골프볼은 아마추어용과 투어 선수용이 따로 있을까?
No! 정답이 아니다.
투어 선수들의 스윙스피드가 아마추어 골퍼들보다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갖는 생각이지만 이것은 단순히 드라이버샷만을 비교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다.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각각 다른 스피드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모든 샷에 쓰이는 골프볼은 각기 다른 스윙스피드에 적합해야 한다.
Q. 골프볼은 남성용과 여성용이 다를까?
No! 정답이 아니다.
실제 여자투어 선수들과 남자 투어 선수들은 모두 같은 골프볼을 사용한다.남자 또는 여자, 프로 또는 아마추어로 구분되어도 골퍼라면 한 라운드 동안 드라이버 샷에서 부터 롱 게임, 숏게임 그리고 퍼팅까지 다양한 샷을 하게 된다.
| 프로냐, 아마추어냐 또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보다는“모든 샷에 쓰이는 골프볼은 각기 다른 스윙스피드에 적합해야 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골프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적의 볼은 모든 스윙 스피드에 적합한 볼이다.제대로 된 샷을 위해선 각각의 샷은 각각 다른 스피드를 필요로 하게 된다.따라서 모든 샷에 쓰이는 골프볼은 각기 다른 스윙스피드에 적합해야 한다. 아래 표를 살펴보자.
드라이버샷의 경우, 투어 선수들은 당연히 아마추어 선수들 보다 스윙 스피드가 빠르다. 하지만 투어 선수들의 롱 아이언이나 미드 아이언의 스윙 스피드는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드라이버 스윙 스피드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로우 핸디캡퍼들의 드라이버 샷의 스윙 스피드는 여자 투어선수들의 드라이버 샷에서의 스윙 스피드와 비슷하다.
골프볼은 투어선수들의 아이언 샷의 스피드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일반 골퍼들의 드라이버 샷에서도 보여줘야 하고 남녀 투어 선수에게나 로우 핸디골퍼 그보다 높은 핸디캡의 골퍼들에게 모두 적합 해야한다.
즉, 좋은 골프볼이란?
좋은 볼이란 라운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것이다.국내에서는 비거리가 중시되지만 한번의 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을 하는 경우는 14번밖에 되지 않는다.대부분은 어프로치나 칩샷같이 스코어를 결정짓는 숏게임이다.멀리 비행하는 능력뿐 아니라 원하는 지점에 안착시키는 최적의 스핀, 변수를 최소화하는 일관성, 강한 내구성, 타구감 등 모든 것이 충족되어야 한다.
| 골프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2편은 <골프볼의 피스 수는 많을수록 좋다>입니다.과연 정답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