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모든 순간 SBS골프에서는 대한민국 골퍼들의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물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모든 샷에 쓰이는 유일한 장비인 볼이다. 골프볼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시리즈 별로 알아본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국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수 많은 브랜드 중에 골프 시장에서 볼에 대해 오래된 역사와 히스토리,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적인 면에서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세계 NO1. 골프볼 타이틀 리스트와 함께 골프 볼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기로 했다.먼저 우리가 골프 볼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부터 이어진다. 타이틀리스트 볼 마케팅 팀 김태훈 부장은 “골퍼들이 일반적으로 본인의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 혹은 좋은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 장비에 많이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모든 샷에 쓰이는 단 하나의 유일한 장비가 바로 볼이라 골퍼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골프라는 운동이 변수를 줄이는 것이고 따라서 어떤 샷을 했을 때 그 샷의 결과로써 나타나는 마지막 물체가 바로 볼이기 때문에 골프볼 하나를 정확하게 믿음을 갖고 플레이 함으로써 변수들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골프볼은 중요하다” 고 말했다.볼을 연구하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재미나다. 타이틀리스트의 전신은 아쿠쉬네트 프로세스 컴퍼니였다. 1930년대 고무 관련된 재료를 만드는 회사였고 창업자였던 필 영은 골프 광이었다. 똑같이 퍼팅이 하는대도 퍼포먼스가 일정하지 않자 실험을 하게 된다. 그 당시 사용했던 골프 볼의 엑스레이를 찍게 되자 볼의 중심이 일정치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골퍼들을 위한 제대로 된 볼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 1932년에 회사를 창립해 1935년에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김태훈 부장은 타이틀리스트가 오랫동안 NO1. 골프볼을 유지하는 많은 이유 중 두 가지는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적으로 관리한다는 부분이다. 두 번째는 골프볼의 개발과정에 있어서 골퍼들의 피드백으로부터 시작해서 골퍼들의 피드백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많은 소통이 오랫동안 사랑받고 선택받는 이유다” 라고 밝혔다.특히 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리서치를 위해 ‘화이트 박스’ 프로세스를 거친다. 김태훈 부장은 “ 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을 출시하기 이전에 그 제품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골퍼들에게 제품을 송부하고, 그 제품을 테스트 한 이후에 설문조사 과정을 거친다. 설문 조사 과정에 결과를 다시 본사에 RND팀에 보내서 다음 제품에 생산과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즉 좋은 볼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선택기준이 바로 샷, 퍼포먼스의 일관된 구현, ‘일관성’이라는 부분이다. 이에 김태훈 부장은 대한민국 골퍼들에게 조언한다.“ 어떤 브랜드의 볼을 써도 무방하나, 단 한가지 놓치지 말아야할 가장 중요한 한가지 포인트는 18홀 라운드를 하는 동안에 한가지, 한 브랜드, 동일한 성능의 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일관성은 볼의 품질과도 직결된다. 따라서 골프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면 볼의 선택, 사용에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다.”한편, SBS골프에서는 골프볼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한 프로젝트로 타이틀리스트와 볼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골프볼 Q&A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 직접적으로 정확한 답변을 구할 창구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해 보다 올바른 정보와 명쾌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해 SBS 골프와 함께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