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여년을 매월 한번 모임을 갖는 월례회에서 처음으로 해외골프를 추진하여하노이 외각에있는 국내 참빛그룹의 용봉 피닉스cc로 갔습니다.숙소가 조금은 허름하지만 필드는 나무랄대 없이 멋지고 좋더군요.총 3일 36홀씩 도는 일정이었습니다.퐁당퐁당 하는 스코어... 베스트 75 에서 워스트 86을 치는동안 계속되는 내기... 팀전8명 두팀이 피튀는 골프중...이틀째 오후 후반전 12번 파3 135m 거리타이틀리스트 PRO v1 / 714 AP2 9번 아이언으로 공략올리기만 하자라는 전략으로 샷을 하였고. 핀 하이로 날아가는공...하지만 떠어지는건 보지못하고... 옆에 친구. 선배.캐디는 굴러서 떨어지는것까지 본모양... 아주 난리났습니다. 캐디는 가보자고 다른분들 치지도 않고카트타고 출발... 가서보니. 진짜 들어가있는 영롱한 타이틀 v1볼... ^^사진의 포즈 취하며... 기분좋게 마무리... 스코어는 비록 80대 였지만.뒷날을 생각하니 앞일이... 암담... 보험도 안되 돈은없고...!!!서울로 들어와 8명 그린피 한번 내는걸로 마무리하고홀인원 패받고 난생 처음해본 홀인원 스토리였습니다.감사합니다.